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년 6월 1일 토요분과 옹기종기 모임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명우, 박미선, 성경신, 박지영, 김현영, 정인복 함께 읽고 토론한 책: 신곡 지옥편/단테 앞열기: 유리창(정지용)- 김현영 준비 유리창 1 - 정지용 유리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 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
-
[1학년 우리말] 정지용 삶과 시 (3) / 쉬운 말이 평화 (1)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래 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이거는 나에게 필요로 있어서 많이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솔바람(이준) <유리창 1> : 이 시는 정지용이 아이가 죽고 슬퍼하며 쓴 시 같다. 폐혈관이 찢어진 채로 죽은 아이에게 쓴 시다. 유리를 닦는 다는 건 슬픈 기억...
-
이동원 - 세월이 가면, 헤이(Hey), 가을편지, 향수 etc 6곡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기 작곡 4. 이동원 & 박인수 - 향수 (鄕愁) /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5. 이동원 - 이별노래 / 정호승 작사, 최종혁 작곡...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세월은...
-
한국인물기행 백석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동차 유리창 밖에 / 내지인(內地人) 주재소장 같은 어른과 어린아이 둘이 내임을 낸다 / 계집아이는 운다 느끼며 운다 / 텅 비인 차 안 한구석에서 어느 한 사람도 눈을 씻는다 / 게집아이는 몇해고 내지인 주재소장 집에서 / 밥을 짓고 걸레를 치고...
-
[1학년 우리말] 정지용 삶과 시 2 / 소나기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물을 바라보면 사물이 어른거리면서 커 보인다. 정지용은 슬픔을 돌려 말한다. 한 걸음 떨어져서 절제하듯 슬픔을 말한다. 유리창에 서서 눈물을 흘리며 별을 보고 있는데, 그 슬픔을 감춘다. 말꽃(소나기) 이번 시간에는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 함께...
-
6-2 삽사리 - 정지용 / 목련화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개: 정지용(鄭芝溶,1902년 6월 20일(음력 5월 15일) ~1950년)은 충 북 옥천군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 서정시인이다. 아명...1988년 해금되어 국 어 교과서에도 그의 시 향수가 수록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향수〉(鄕愁) ,〈유리창〉 〈바다...
-
[3학년 우리말] 정지용 - 그에겐 모두 '시'였다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흙에서 자란 내 마음 _〈향수〉 물먹은 별 _〈유리창 1〉 붉은 잎 잎 소란히 밟고 간다 (빗물이 잎을 밟고 간다는 표현...시키지 않았지만) 노래로 여는 우리말 배움 ^^ 윤동주-정지용 시 배움 갈무리하며 서로에게 전해준 시그림 선물! 쓱싹쓱싹...
-
외롭고도 황홀한 슬픔의 실체와 깊이 [유리창 1 / 정지용]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롭고도 황홀한 슬픔의 실체와 깊이 유리창 1 정지용 유리에 차고 슬픈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언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디치고, 물먹은 별이, 반짝, 보석처럼...
-
파랑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정지용] 새삼나무 싹이 튼 담 우에 산에서 온 새가 울음 운다. 산엣 새는 파랑치마 입고, 산엣 새는 빨강모자 쓰고. 눈에...온 새가 울음 운다. - 향수, 미래사, 1991 방범창 [박길숙] 작은 창에는 창살이 있네 우리 대화가 새어 나가지 못하게 언덕...
-
작품 분석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슬픔이 기쁨에게 (정호승)_ 현대시 분석 (+감상).hwp 105.00KB 아우의 인상화 (윤동주)_ 현대시 분석 (2).hwp 187.50KB 유리창1 (정지용)_ 현대시 분석 (2).hwp 102.00KB 휴전선 (박봉우)_ 현대시 분석 (2).hwp 115.50KB 제망매가 (월명사)_ 10구체 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