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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2023.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유양과이미진, 포신이구화. [解釋] 비난을 소멸시키고자 하는 사람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말하기를, 「나는 실로 자신을 위해 아첨하지 않는 사람이다.」고 한다면, 그에 대한 비방은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말에 의해 말을 막으려 하고,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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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별의 해동잡록서거정(徐居正) 2023.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는 낚싯대 세 개 길이만큼 남았구나 / 枕書高臥日三竿 하였다. 정말 나태한 자의 고상한 풍치이다. 《시격(詩格)》 ○ 〈백염(白髥)〉이란 절구를 지어 문답형식으로 자신을 조소하기를, 작년에 눈 같은 흰 수염이 반만 붙었더니 / 去歲白髯雪半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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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마相如 와 卓文君 2023.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군유양의 듣자하니 그대가 두 마음을 가졌다는데 故來相決絶 고래상결절 그것으로 인연을 끊어 버리려 하는가 今日斗酒會 금일두주회 오늘은 많은 술을 함께 하지만 明旦溝水頭 명단구수두 내일 아침에는 개천가에 가 있으리 (만날장소) 躞蹀御溝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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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연(孟浩然) 한시(漢詩) 모음-105 2022.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양억구유).유양 땅에서 옛 놀던 일 그리워라 還將兩行淚,(환장량항누),도리어 두 줄기 흐르는 눈물을 遙寄海西頭.(요기해서두).멀리 바다 서쪽으로 보내고 싶어라 진중감추기원상인(秦中感秋寄遠上人)-맹호연(孟浩然;689-740) 진중에서 가을 느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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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馬相如 와 卓文君 2022.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군유양의 달은 교교하에 구름 사이의 달처럼 밝구나 그대 두 마음 품었단 말듣고 故來相決絶 고래상결절 今日斗酒會 금일두주회 일부러 영원히 헤어지러 왔지 오늘은 술을 함께하고 明旦溝水頭 명단구수두 躞蝶御溝上 섭접어구상 날 밝으면 도랑가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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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林堜)의 息營亭과 느러지(曲江) 권역에서의 인물간 교유에 대한 고찰 2022.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鄭湜)ㆍ유양(柳瀁)의 무리들이 특히 배움을 깊이 받았으며, 먼 곳에서 공부하러 온 사람으로는 남이공(南以恭)과 종실의 화천정(花川正) 이수붕(李壽鵬) 등이 있으며, 나머지는 이루 다 기록할 수 없다. 선생이 여러 사람들의 자실과 성품에 따라 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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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雨書懷走邀許主簿 비를 마주한 회포를 적어 달려가서 허주부를 만나다 杜甫(당나라의 시인) 2022.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군유양의) 그대 두 마음 있다 듣고서 故來相決絶(고래상결절) 서로 결별하려고 왔답니다 今日斗酒會(금일두주회) 오늘은 만나 말 술 들고서 明旦溝水頭(명단구수두) 밝으면 붓도랑가로 가리라 躞蹀御溝上(섭접어구상) 붓도랑 위를 어슬렁거리면 溝水東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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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시화[淸江先生詩話] - 이제신(李濟臣)/대동야승(大東野承) 2022.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변명이 유양양(柳襄陽)에게 보낸 편지에서 너무도 분명하였다. 만일 그렇다면 이 시는 곧 어느 사람이 지은 것인데 열경의 것으로 취급할까? 그러나 상사(上舍) 홍유손(洪裕孫)은 열경의 제문에서 또한, “삼각산을 읊은 한 절구는 노유(老儒)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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岐亭十詠 2021.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인이 낚싯대 하나로 자라 여섯 마리를 얻었다는 고사로 낚시를 즐긴다는 의미. * 금제옥희(金虀玉膾): 요리의 이름. 孤山聽笛 遙山一抹暮天碧 山下何人弄長笛 數聲隨風落洲渚 鳥獸悲號龍舞澤 君山舟上呂逢仙 奪秀亭中劉捻鐵 憑欄終夕獨感慨 烟水蒼茫墮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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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품 서화: 우리에게 익숙한 당시엔 어떤 당나라 사람들의 삶이 펼쳐졌는지 2021.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한다.낚싯대가 북쪽 골짜기를 드리우고 나무꾼은 남헌으로 노래한다.맹호연이 왜 양양을 택했는지는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후한서》에 의하면 양양성 밖의 사슴이다.문산은 동한 후기의 유명한 은사인 방덕공의 은거지로, 시인이 '녹문산 회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