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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온 아름다운 우리말 907 (2022년 독서)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갛다. 9064) 후미지다 : (1)(기본의미)(산길이나 물가가) 굽어서 휘어들어간 곳이 깊다. (2)(어떤 곳이) 매우 구석지고 으슥하다. 9065) 한마디 : (1)짧거나 간단한 말. (2)불편한 마음으로 언짢게 하는 말. 9066) 찬밥 : (1)(기본의미) 식어서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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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재미있는 우리말 (44)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 줄 때나 마소를 부릴 때 쓴다. • 후미지다; ① 물가나 산길이 휘어서 굽어 들어간 곳이 매우 깊다. ② 아주 구석지고 으슥하다. • 후미; 물가나 산길이 휘어서 굽어진 곳. • 훌레; 생식(生殖)을 하기 위하여 동물의 암컷과 수컷이 성적(性的)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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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혼칠백(三魂七魄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이 밝다는 뜻도 되고, '령'은 귀신, 하늘 령의 뜻이 있다. 그러니까 하늘을 왔다갔다하는 사자. 유정(幽精)의 '유'는 으슥하다, 깊숙하다, 저승 등의 뜻이 있고 '정'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정기의 뜻이 있다. 그러니까 유정은 저승을 왔다갔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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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할 때 살짝 무섭고 신기했던 거 202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낌이 완전 다르네~~ 이럼서 걷는데 걸으면 걸을수록 길 상태가 후져지는 거야 지저분하고 쓰레기 굴러다니고 아 여긴 좀 으슥하다 이러고 지나가는데 웬 스쿨버스들이 엄청 많이 주차되어있더라고 근데 글자가 죄다 아랍어더라 그 앞에 있던 학교 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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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수요일 수업일지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다”따위처럼 ’거하다‘를 쓰면 안 된다. 순우리말인 ’거하다‘는 “나무나 풀 따위가 우거지다” “지형이 깊어 으슥하다” 등의 뜻을 지닌 말로, 술이나 음식과는 눈꼽만큼도 관계가 없는 말이다. 한편 어떤 값을 치르는 의미로 ’쏘다‘를 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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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문장수업 - (536) 열에 아홉은 틀리는 말 – ⑩ 술과 관련된 말/ 스포츠경향 편집국장 엄민용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습니다. 정답은 ‘(아직은) 안 된다’입니다. 순우리말인 ‘거하다’는 “나무나 풀 따위가 우거지다” “지형이 깊어 으슥하다” 등의 뜻을 지닌 말로, 술이나 음식과는 눈꼽만큼도 관계가 없는 말이거든요. 일부 사전에서 ‘거하다’의 뜻으로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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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앞에 펼쳐진 바다」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둔 염전 실습 현장을 한바퀴 둘러본다.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 쓰러져가는 소금 창고 앞에 붕괴 위험이란 팻말이 으슥하다. 바짝 마른 갯벌과 바닥 드러나 네모반듯한 염전을 바라보며 ‘인간 앞에 펼쳐진 바다’가 떠오른다. 왜냐하면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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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봄집회-1), 생명의 씨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바닷가에 살았다. 그래서 바닷가에는 귀신 얘기가 아주 많다. 그래서 어렸을 때 골목만 돌아가도 여기 혹시 귀신 없나 으슥하다. 어떤 어른이, “아니, 죽은 놈이 산 놈에게 어쩌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렇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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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Day 4 ①이슥해서야 '이슥하다' 밤이 꽤 깊다 '으슥하다' 무서움을 느낄 만큼 깊숙하고 후미지다 아주 조용하다 ②이따가 ‘있다가’ 동사 조금 머문 뒤에 (장소) ‘이따가’ 부사 조금 지난 뒤에 (시간) ② 조려 졸이다 ①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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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옥기(匏花屋記)(이학규) 2023.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앙과 지방의 관아에 속한 구실아치. *역졸(役卒) : 예전에, 관원이 부리던 하인. *궁벽(窮僻)하다 : 매우 후미지고 으슥하다. *일자무식(一字無識) : 글자를 한 자도 모를 정도로 무식함. 이해와 감상 ‘포화옥기’는 서울에서 온 나그네가 글쓴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