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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와 까마중' 시를 읽으면서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6(음 8월 14일). 월요일. 한가위 추석은 내일이다. 가을하늘이 맑고 밝고 환하고, 온화하다. 5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이해서 추석 쇠러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무척 많을 것이다. 특히나 추석 하루 전날인 오늘은 곳곳마다 교통체증이 있을 게다.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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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 제33권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하느니라. 나물을 얻음엔 터럭같이 생각하고 갖가지의 장(漿)을 얻음엔 생피[生血]와 같이 생각하여야 함이니, 교진여야, 비구로서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는 음식에 대한 즐겨하지 않는 생각이라 하느니라. 교진여야, 어떤 것이 방사(房舍)에 대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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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 글 모음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게 음! 흠! 이젠 가슴 아픈 이야기 안 할게. 이제 다 했어. 괜찮아요. 언제든지 하세요. 다 들어드릴게요. 점심 먹자! 네! 2021.4.20 지구의 날을 맞아 김옥춘 오늘이 지구의 날이라고 하네요. 내가 사는 지구의 날이라고 하네요. 나를 위한 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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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리의 계절입니다...풍성+풍요 그리고 정+사랑+행복누림, 이 기을을 자신들의 계절로 만든 단체, 재 성남영암군향우회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구마나물 등으로 약주를 곁들이면서 행복함이 묻어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도 길게 탁자를 깔아 서로 마주보게 하면서 무대를 향하게 했다. 서로 마주보며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악보의 ‘오선지(五線紙)’ 를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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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 글 모음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나물을 무치고 배추된장국을 끓였다. 병풍 대신 화분을 들여놓고 정종 대신 와인을 따르고 지방문 대신 할아버지 사랑해요. 라고 색종이로 알록달록 오려 붙이고 예쁜 찻잔에 와인을 따라 엄마랑 건배하고 사시는 동안 고생하셨다고 인사하고 계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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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두류산/심봤다~천마를 만나다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빛이슬님~~~ 일반산행은 거의 안 하시고 약초산행이나 나물산행만 하신다는데.. 오늘 오셔서 행운을.... 얼마 전에는 산삼도...집안에 뇌질환 환자가 있는 금빛이슬님이 가져가기로.... 음... 탐나네.... *전리품을 고이 챙겨서~~~ 다칠세라.... *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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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령 9~13신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 음이 되리라 현령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했지 네게서 풍겨나는 삼라만상의 오묘한 진리를 남달리 깊게 터득할 수 있음이며 어떤 관계로 맺어진 인연의 뼈저린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음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 높이가 나보다 한 수위인 것은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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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쨋주..^^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약간의 음을 넣어 부르고 있답니다.^^ 정말 많이 큰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잘 크고 있는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내일도 신나게 소풍을 갈 태이를 생각하니 흐뭇하네요^^ 내일 하루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4.10.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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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2024년 10월 15일 (음 9월 13일) 화요일_가을 머위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이지만 자꾸 손이가네요. 지난 9월 주순경 예초작업을 했더니 자라난 새싹입니다. 또한 반디나물이라고도 부르는 파드득 나물은 이제 완전 자리를 잡고 터주대감처럼 새싹도 많이 나는군요. 미나리과의 여러해 살이식물로 텃밭 재배에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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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 불발의 추억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나물에 그 밥>이지 않겠는가? 그날 교인들 가정을 심방하면서 온 종일 휴거불발에 대해 생각하였다. (참나, 하나님도 너무 하시지. 그렇게 하늘을 목마르게 쳐다보는 사람들인데, 천둥 번개라도 한 번 번쩍 보여주시지 않고, 오히려 다른 날 보다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