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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글 ]반타작 / 곽주현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며 채소 모종을 가져가라 했다. 그가 작년 가을에 농장에 들렀기에 무, 갓, 배추, 대파 등 김장감을 원하는 대로 뽑아 주었다. 김장해서 겨우내 잘 먹었다며 모종이라도 줘야 빚(?)을 좀 갚을 것 같다며 꼭 오라 한다. 고추 300주와 오이를 여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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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13> 고사리 이야기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르는데, 음지에서 자라 몸 색이 검다. 백고사리는 몸 색이 초록색을 띠는데 한라산 자락의 볕을 잘 받고 자라 ‘볕고사리’라고도 부른다. ▮육개장·전·나물까지 이러나저러나 우리나라 사람만큼 고사리를 좋아하는 민족도 많지 않을 것이다. 그도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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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항암배추 재배관리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아하는 채소로 가장 잘 자라는 온도는 18~20℃이고, 15~18℃에서 포기가 잘 든다. 그러나 생육 초기에는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하여 얼어 죽는 피해를 입는 온도는 영하 8℃ 정도이나 갑자기 추워지면 영하 3℃에서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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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의 순례자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 음지에 심었다가 햇볕을 밝히는 놈이라기에 양지로 옮겼는데 뒷마당 텃밭을 정리하면서 또 한번 자리를 바꿨습니다. 어린 것이 그렇게 부대낀 뒤끝을 앓는구나 싶으니 어찌나 안쓰럽던지요. 그때 원주에서 올라온 원예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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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하루]“비가 많이 와서 놀랐죠?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어요?”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음지에서 자라는 식물도 있고, 다양한 종류가 있잖아요. 그것처럼 사람도 생긴 것이 다양하고, 얼굴 빛깔도 다양하고, 성격도 다양하고, 믿음도 다양하고, 취향도 다양합니다. 내가 볼 때는 왜 저렇게 생겼나 하지만 그렇게 태어난 걸 어떡해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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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4-2: 하이원하늘길 샤스타데이지 & 망경산사 템플스테이 & 운탄고도 3길,4길 하이라이트 걷기 ▶꽃대궐 망경산사 템플스테이 첫째날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쌈채소에 후식으로 수박까지, 이렇게 한상입니다. 유채겉절이에 올려진 딸기는 길가에 지천으로 익어가는 줄딸기입니다. 이쁘기...먹었거든요.ㅎ~ 저녁 식사 후 사찰 안내를 해 주셨어요. 주로 정원에 자라는 나물과 꽃 위주로 해설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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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나물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끄떡없다. 채소는 말할 것도 없고 풀조차 가뭄이 들면 몸을 비비 틀다가 말라 죽지만, 명아주는 여름 내내 생장을 멈추지 않는다. 긴 장마도 잘 견딘다. 생장 속도가 엄청 빠르다. 원뿌리와 잔뿌리가 땅을 움켜쥐듯이 땅속 깊이 넓게 내린다. 여느 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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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식품 이야기 | 3월에 즐기는 주꾸미와 새조개, 맛을 더하는 미나리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징하는 채소로 즐겨 사용했는데 고려시대에는 ‘근저’라 불리며 미나리김치를 종묘제상에도 올릴 정도로 그 사용 역사가 깊은 식재료이기도 하다. 미나리는 물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수근채’, 또는 ‘수근’, ‘근채’ 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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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뜨기풀의 효능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에 자라는 것은 생식줄기[生殖莖]인데, 그 끝에 포자낭수가 달린다. [잎] ① 가지가 없고 마디에 비늘 같은 연한 갈색잎이 돌려난다. ② 영양줄기는 생식줄기가 스러질 무렵에 자라진다. ③ 곧게 서며 녹색이고 마디와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 비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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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230625) 호랑이 강낭콩 수확 2023.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아서 음지에서 잘 건조하여 씨앗을 받아 보관 후 사용을 해 보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콩은 생으로 먹으면 독성물이 있어...안 된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강낭콩 서늘한 기후에도 잘 자라는 콩과 식물인 강낭콩은, 단백질, 지질뿐 아니라 다양한 무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