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나 살던 고향 꽃피는 산골 - 활성리(活城里)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읍사무소 소재지인 입실(入室)에서 북방 약 5km 지점에 위치하여 양계(養鷄), 양돈(養豚) 등의 부업을 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지난 1950년대 6.25동란 이후 당시의 외동읍(外東邑) 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한 과자공장(菓子...
-
웰컴 투 사이공(완결편)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곧장 읍사무소로 발길을 돌렸다. 잠시 후 단장은 읍서기와 상인회장을 대동하고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저는 읍서기 유길주입니다! 여기는 보름동안 아리랑 서커스단이 공연하는 장소로 군청과 상인회의 허락을 받았답니다! 그러니까 다른 곳으로 이동을...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려서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였는데 시간 되면 걷고 싶은 숲속 코스들이었다 분명 곰이 많이 있을것이다 거긴 재스퍼 거의 도착 할 무렵 세번째 곰 출현 승용차 탄 사람들은 차에서 내려서 바로 코앞에서 곰 풀먹방을 20분쯤 구경하던데 버스는 안내리는게 룰인 모양 안타깝고...
-
간증: 1586. [역경의 열매] 림택권 (1-20) 주어진 삶, 충실하게 살다 보니 이 모두 ‘여호와 이레’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1945년 해방되고 나서 한국인 정체성을 다시 찾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섭다. 어렸을 때부터 주입된 세뇌 교육이 그만큼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열한 살 되던 그해 8월 15일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됐다...
-
강문석 신작소설 "그 시절 그 노래"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곳에 근무하면서 업무 특성 상 자연스레 남포동은 물론 광복로와 국제시장 그리고 부평동과 대청동, 심지어 동광동 일대까지 부산 원도심 지리를 두루 익힐 수 있었다. 광복로 옛 밀다원 다방 앞에서 김동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고인의 작품집을...
-
71 2023.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오는 아직 결혼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보고 싶지 않았다. 먼저 시네센터의 운영부터 본궤도에 올려놔야 했던 것이다. 아직 시간은 있다. 결혼은 그런 뒤에 해도 늦지 않다. 그는 천천히 층계를 올라갔다. 다음날 병오는 시네센터 홍보실에 근무하는...
-
목가시인부록8) 신석정(辛夕汀)을 왜 저항시인이라 하는가? 202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사로 근무하였다. 그의 시작활동은 1924년 4월 19일자 조선일보에 소적蘇笛이라는 필명으로 <기우는 해>를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뒤 1931년「시문학」지에 시〈선물〉을 발표하여 그 잡지의 동인이 되면서부터 본격 적인 작품활동을 전개하였다...
-
Re: 10 -1 깊어가는 가을에 - 목련화 202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업 시간을 조정해서 참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특별히 동희 고모의 부탁도 있었지만, 혼자의 몸으로 삼 남매를 키우신 당숙모...일이 일사천리로 잘 된다는 칭찬이 자자했다. 군청이나 읍사무소에 가서 동네 민원이나 새마을 운동과 관련한 시범사업을...
-
제 3 장 상한 몸을 이끌고 2023.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읍사무소에 근무하고 서씨는 법원에 근무하고 있었다. 월요일 아침이 되었다. 상황은 별로 좋아지지 않았다. 주일학교장 편에 섰던 사람들 가운데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파벌주의를 실제로 치유할 수 있는 희망은 당분간 미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
김*도 입주지원 23-21 ③생일-생일엔 역시 케익 202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당이다. 근무하는 직원에게 부탁해 *도 씨의 이동을 도왔고 성도님들은 식당으로 오신다고 한다. 직원에게 당부하길 "오늘은 *도 씨가 식사대접하는 날이에요. 혹시라도 부담되어 결제하실지도 모르니 다시 한번 당부해 주세요. 오늘은 *도 씨가 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