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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교수가 먼저 알아봤다…고대가 간직한 ‘리어카 국보’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표적 화가인 안중식·조석진·김응원·김규진 등을 비롯한 수십 명의 산수화, 인물화 및 사군자 그림들이 포함됐다. 고려대는 이 고서화 컬렉션을 바탕으로 훗날 근현대미술 수집까지 확장할 수 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산목록에 송영수 조각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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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사냥/윤후명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든 화가들의 개개의 작품을 떠나서 한마디로 미술에의 눈뜸을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무엇보다도 크게 도사리고 있음을 고백해야 한다. 누가 그것을 유도하지도 않았고 나 또한 의도하지 않은 일이엇다. 그것이야말로 갑작스럽고 뜻밖의 일이었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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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미술잡지 서화협회보 발행회보에는 특별강좌란을 만들어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재했던 '화가열전'을 모은 것이다. <서화협회보>는 회원의 동정과 안팎의 뉴스도 보도했다. 회보 맨뒤에 실은 21년 당시의 서화협회회원 명단은 오늘날까지 귀중한 자료가 되고있다. 당시서화협회전회원의명단은다음과같다. ▲부총재=김윤식▲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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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마지막 책 한 권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어났을까? 이규호 박사에 의하면 동시에 태어난다는 것이다. ‘느낌 ≒ 감정 ≒ 정서’라 했다. 정서는 자극이 주는 감정이다. 정서는 밖의 자극으로부터 일어난다는 말이다. 정서는 어떤 사물 또는 경우에 부딪쳐 일어나는 온갖 감정·상념 또는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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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기록된 아버지 닮지 못한 임사홍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심보감] 이규호 편저 ≪후기≫유성 박한곤 눈앞의 손익 판단에 눈이 어두우면 윤리倫理를 벗어나게 됩니다. 더욱이 물질문명이 난산難産한 황금만능주의 시대의 작금昨今에 임사홍같은 분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음식을 꼭꼭 십 음으로 제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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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박물관 2023.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프레스코 1996 이규호 김이안 상 김창세 합성수지(왼) 청동(오른) 2006 봄 배정례 종이에 옅은 채색 1950년대 순종 어진(이은호...최북(1712~1786) 종이에 수묵 18세기 후반 조선시대 술과 기행으로 유명한 <달마도>의 김명국, 애꾸눈 화가 <최북> 취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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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 법구경;제25분노품(忿怒品)25-1 202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은 화가 나면 큰 소리를 지르고 사물의 도리를 분간하지 못하여 큰 손해를 당한다. 따라서 마음에 분노가 일어나면 다른 사람들을 해치고 자기 자신도 손해를 당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능히 분노를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은 항상 여러 가지 복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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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 법구경 22-385 사경모음 2023.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구경 이규호 역해 2567.07.30 385 아무것도 갖지 않은 사람은 행복하다 適彼無彼(저피무피)하고 彼彼已空(피피이공)하며 捨離貪婬(사리탐음)이면 是謂梵志(시위범지)니라. 건너가야 할 피안도 없고 떠나야 할 차안도 없이 모두 텅 비어 탐욕과 음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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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은 역사적 예수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 202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학자인 이규호 선생이 돌아가시기 전에 번역했던 자료를 그가 세상을 떠난 한 해 뒤, 다시 정리해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조 박사는 “그전까지는 나그함마디 문서 영어판 가운데 도마복음 등을 한글 번역한 것이 인터넷상에 공개되기도 했지만, 콥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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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 법구경 20-340 사경 합본 2023.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구경 이규호 역해 2567.06.15 340 애욕은 끝없이 깊어 바닥이 없다 一切意流衍(일체의유연)하며 愛結如葛藤(애결여갈등)이니 唯慧分別見(유혜분별견)하며 能斷意根原(능단의근원0이니라. 모든 생각은 넘쳐흐르고 애욕의 얽힘은 등넝쿨처럼 자라느니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