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성도여행-두보초당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자표전침당요。 南村群童欺我老無力, 忍能對面爲盜賊。 남촌군동기아노무력, 인능대면위도적。 公然抱茅入竹去, 唇焦口燥呼不得, 歸來倚杖自歎息。 공연포모입죽거,진초구조호부득,귀래의장자탄식。 俄頃風定雲墨色,秋天漠漠向昏黑。 아경풍정운묵색...
-
고방서예[2856]두보(杜甫)시 22수 모음 202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飄轉(표전) : 바람에 휘말려 구른다. * 沈塘坳(침당요) : 구덩이에 빠짐 * 欺我 : 나를 깔본다. * 忍(인) : 몰인정하게 * 對面 : 뻔히 눈앞에서 * 抱茅(포모) : 띠를 안고 * 入竹去 : 대숲으로 간다. * 脣焦(순초) : 입술이 탄다. * 口燥(구조) : 목이...
-
[김용] 화산논검(6)제5장 소녀공을 맏은 매초풍 2022.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교가 사지를 바들바들 떨며 애원했다. "제발 저를 살려 주세요. 전 숫처녀랍니다. 그리고 소요공자님과 결혼을 해야 해요." "그래서 저 사내들이 싫다는 게냐?" 매초풍은 그녀는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고 비아냥거렸다. 잠시 고개를 떨구고 있던 여소교는...
-
양촌 권근 신도비(陽村權近神道碑) 2021.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러러보는 이름이었다. 병인년(1386년 우왕 12)에 성균관시를 관장하여 윤봉(尹逢) 등 63명을 취하고 정묘년(1387년 우왕 13)에는 예의판서(禮儀判書)로 옮겼다. 무진년(1388년 우왕 14)에는 자문(咨文)이 조정에 이르러서 철령위(鐵嶺衛)를 세우고자...
-
노산 이은상의 '설악행각' 따라가기(2) 2020.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흥사지가 인근에서 작은 능선을 넘어 치마바위좌골로 내려서 한계천으로 내려섰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치마바위골입구에서 갱기폭포가 멀리 보일 수도 있는데 광계폭포는 작은 폭포라하니 갱기폭포일 가능성은 적은 듯합니다. 암튼 노산선생은 조탁암을...
-
태조실록 11권, 태조 6년 3월(1397년 명 홍무(洪武) 30년(丁丑) 2020.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리와 사지 부드럽게 도는 것 더욱 놀랍구나. 이제는 배우들의 교묘한 것 구경하고서, 거나하니 취한 것 성상의 은정이어라...인상남시명정이귀(引觴南市酩酊而歸) 【남시(南市)는 누의 이름.】 라는 제목에 대하여, "1백 자 높은 누각 저자 위에...
-
[사마달] 공작풍 孔雀風(제3권) 24장. 당신만을 위한 수호신 2019.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고 사지백해의 진기를 단전에 끌어 모았다. '영자표전에서 자랑하는 인물들이니 결코 경시할 수 없다.' 이때 네 명의 영자표전은 각기 다른 기수식으로 군무약을 압박해 들어오고 있었다. 사실 이들은 초진무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 사람을 상대로...
-
주로 섬유류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 글을 쓰거나 인쇄를 하는 등 다양한 용도에 이용되는 얇은 물품. 2019.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련되고 이름이 널리 국외에까지 알려진 견지는 빛깔이 비단같이 희고 또 견인(堅靭)하여 매우 훌륭한 종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에 보면, 고려지는 두껍고 질겨서 찢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그대로는 거칠어서 글씨 쓰기...
-
첫구매 2018.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표 전사지는 토끼가 귀여워서 두장 사봣는데 귀엽기는 짱귀여운데 넘커요ㅋㅋ 막내동생 나이가 서른이 가까워서 밖에는 쫌 글코 목뒤 안쪽에 붙여줘야겟어요ㅋㅋㅋ 이름표전사지도 작은 사이즈도 잇으면 좋겟어요! 얼른 사용하고 다시돌아올께요ㅋㅋㅋ
-
4-少陵 (杜甫) 詩- 정리중 2018.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자표전침당요) : 아래로 날아간 것은 날아 굴려가 웅덩이를 메운다 南村群童欺我老無力(남촌군동기아노무력) : 남촌의 아이들 나를 늙어 힘없는 노인이라 업신여겨 忍能對面爲盜賊(인능대면위도적) : 이제는 눈앞에서 도둑질하고 公然抱茅入竹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