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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웃 이모님께 맡기고 열심히 각자 일을 했다. 아파트를 집어 삼키듯이 우는 아기를 떼어놓고 삶을 달려 출근을 했다. 아기에 대한 미안함은 엘리베이트 안에서만 나를 울렸다 1층에 내려온 난 옷매무새랑 얼굴 근육을 현실로 되돌리면서 사회속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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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4.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밥상을 들여넣어 주셨습니다 우리집에서 보리밥을 한그릇을 먹고갔어도 큰집에서주는 쌀밥과 맛있는 반찬덕에 밥한그릇을 배가불룩 하도록 다먹었 드랍니다 당뇨였던지 늙으신후에 눈이 안보이시는 할머니는 귀는잘 들리셔서 누구냐 누구여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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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편 나의 초등학교-부재 신나고 무서웠던 기억들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망하자 이모님은 가까운 지은들에겐 돈을 돌려주고 정작 언니에겐 한 푼도 안 주고 나 몰라라 했다. 그러니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가 좋을 리가 없었다. 매일 밤마다 우리 집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싸움판이었다. 누님 둘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일찌감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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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이 한 마디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밥상 에리기도 아침이랑 점심 저녁 꼭 챙겨머거 나도 안 챙겨 먹다가 요즘 챙겨먹는데 아침 챙겨먹으니까 몸에 들어가는 힘이 진짜 다르더라? 배에 힘이 확 들오가!! 그러니 에리기도 아침 먹는 거 추천~!! 확실히 사람이 밥을 머거야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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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창가에서 여자 탈출시켜준 이야기.txt (+ 로드뷰 추가)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걱정되고 멋있었음 ㅠㅠㅠ 여튼 계속 무시하니까 그새끼들도 할 말이 떨어졌는지 뭐라고 하면서 나감 엄마가 문 닫고 다 먹은 밥상 치우면서 그냥 묵묵하게 한마디 함 너 버스타고 먼저 이모네 집 가있어라 나도 딱히 별 말 안했음... 갈아입을 옷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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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집] 입하 ~ 대서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힘들었는지 한거번에 잡고 계곡물에 휘휘~~하더라요. 점심 밥상에 올리고 쌈 싸서 먹었어요. 해바라기도 잘 자라고 있어요. 잎이...수꽃이 피었어요. 어서 암꽃을 피우면 좋겠어요. 마을 이모, 삼촌들이 도토리집 마당에 장다리 박은 진주대평무가 씨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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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팔자가 상팔자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모답기는 참 어려운 시대여서 무지하고 돈없는 부모는 설 땅이 없다 아파트마다 돌잔치, 집들이,생일이 없어지며, 삼촌 이모가 없어지고, 가족모임이 없다보니 필요없는 교자상 병풍, 밥상이 수북히 버려지고 있다 어른들도 젊어선 주산 문명시대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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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 태어나던 날, 또 기다리며-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신 선생님은 10시쯤 도착하셨다. 서로는 출산하고 4박5일을 조산원에서 지내며 조산원 선생님과 여사님(밥상과 새참 지어주시는 이모님)과 정이 많이 쌓였는데 이렇게 마을에서 만나니 괜히 더 반가웠다. 겸이를(마을벗 첫째아이) 받아주신 선생님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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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 ▶…부처님말씀 <부모은중경>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답기는-- 어려운 시대. 무지(無知)하고 돈 없는 부모(父母)는 설땅이 없다. 아파트마다 잔치, 집들이, 생일이 없어지며, 삼촌 이모가 없어 가족 모임이 없다보니 필요 없는 교자상,병풍,밥상이 수북히 버려 지고 있다.어른들도 젊어선 주산 (珠算) 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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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도 없어진 메마른 세상이 되버렸어요!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쉬워도 부모 답기는 어려운 시대. 무지하고 돈없는 부모는 설 땅이 없다! 아파트마다 잔치, 집들이, 생일이 없어지며, 삼촌 이모가 없어지고, 가족 모임이 없다보니 필요 없는 교자상, 병풍, 밥상이 수북히 버려지고 있다! 어른들도 젊어선 주산, 문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