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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기운 / 이시향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술기운 / 이시향 너도마시고나도마시고 너는택시로나는버스로 가고집으로가고 우리서로다른것있나무엇있나 길가에조약돌이리저리...나도시인아닌시인있다더냐 한줄글에마음담고웃음담고 두줄글에시인잘하는 내일이시간끌고찾아와 태양띄워살라고 목소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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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경남고성 국제디카시 페스티벌 이모저모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님^^ 수상하신 모든 선생님들 축하드립니다. 우리 디카시 마니아 선생님들이십니다.^^ 좌로부터 조영래 이시향 정사월 권현숙 (복효근 시인) 손설강 오정순 이유상 박해경 이재철 신미경 선생님 이상옥 교수님과 함께ᆢ 정사월 .오정순 선생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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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사에 올린 두승사 등불처럼 고부 부령 건선 십리를 덮는 수양버들이 되어 그늘을 내주거라! 부처님 오신 오늘, 할머니의 축원을 담은 두승사 등불의 소망을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서종산행단 단원님들~ # 시 & 사진: 이시향 시인님의 ‘백양사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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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의 詩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이시향 봄비 그치고 여름이 시작되려는지 이팝나무 꽃이 하얗고 소복하게 피었네 제사를 지내지 않아 동네 잔칫집에나 다녀오시면 한두 숟갈 얻어먹었던 흰 쌀밥 꽁보리밥만 먹던 시절 도시락 밥 위에만 솔솔 뿌려주셨던 향긋한 맛 풍성한 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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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심디카시 문학상 수상자로 이철우 디카시인 선정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본상 외 다수의 상을 받았다. 또한 제4회 동심디카시 신인문학상은 박완규 디카시‘해해해’ 외 4편이 심사위원(위원장 이시향, 울산디카시인협회장)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완규 수상자는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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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리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인태 시인은 이렇게 읊조렸다지 뉘신가 이맘때쯤 어디서 영문도 모르게 죽어 제삿밥 한 그릇 못 얻어 드실 이땅의 귀신 제위께... 모락모락 하얀 이밥을 지어 바치시는 저 극진한 시, 딱 한 편만 써서 태워 올리고 죽었으면... ... 이팝이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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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이씨 종훈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省察)하며 반성(反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연현상의 아름다움을 시(詩)로 표현하여 심금을 울리게하는 우리 종친인 이시향 시인의 작품 활동은 대표적인 창의적 활동이라고 본다. ☆古阜李氏 家門은 문벌귀족(門閥貴族)이다.☆ 여기서 문벌은 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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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남] 꽃집 - 이시향 시인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ml?idxno=412576 이기영 작가의 디카시 한 편 까치네 집이목련꽃 가게를 열었다 동네 가득봄 향기 퍼져나간다 - 이시향 시인 ****** 어디에서 이토록 어질어질한 봄 향내가 진동하는가 싶었더니 까치네가 열어놓은 목련꽃가게에서 풍겨오는 www.news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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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강 디카시 감상 평설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년이 넘어 울산이 제2고향이 되었는데도 모천회귀하는 연어처럼 고향으로 돌아갈 꿈을 꾸며 이 디카시에 흠뻑 빠져봅니다. 글=이시향 시인 #디카시 사노라면 / 이민화 가시밭길만 걸어온 줄 알았다 살다보니 꽃 피운 날 있었다는 걸 꽃 지고나니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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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강 디카시 감상 평설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쥐어박고 싶었겠지만, 이렇게 생각의 전환으로 좋은 디카시가 탄생한다는 걸 보여주고 읽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글=이시향 시인 #디카시 밥뚜껑 / 김종태 울그락불그락 샛노래져 뚜껑이 열렸다가도 저기에 손을 얹으면 아기처럼 순해진다 -감상- 밥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