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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참 덥더군요(유진식당, 을지면옥...)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저분 그 자체더군요. 정돈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익선동은 펜데믹 이전부터 그랬긴 하지만 전통 한옥 마을의 개성이 자본에 완전 잠식되버려서 고만고만한 악세사리, 옷가게 판이 되었더군요. 그래도 아직까진 유니크한 동네인데 더 이상 색깔을 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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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맛집 BEST 5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프집 감성을 그대로 담은 인테리어와 선선한 바람이 부는 테라스에 앉아 야장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늘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맛집이다. 매일 아침에 들어오는 신선한 국내산 닭으로 바삭하게 튀겨내는 짭쪼름한 통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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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찌감찌 집을 나섰어~ 나는 어딜 가든.. 여행 하듯 다니는 편이야.. 여행은 여유로워야 하거든~ 서울 4대문 안으로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 일정은 없는지라.. 강남 친구 사무실에 차를 주차시키고 가방하나 들쳐 메고 지하철 역으로 나선다.. 모지? 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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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서울 여행 추천여행지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매기집, 고깃집들도 별반 다를 바 없었습니다. 도저히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서 입구에 있던 리킨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가게 앞에도 야외 테이블이 놓여야 하지만 송해가요제 때문에 내부에서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포장마차 감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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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짜 여행 가실분? (부제 : 나의 일요일)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비살이랑 먹고... 2차로 사람 미어터지는 익선동골목길에 있는 수제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3차로 사람 더 미어터지는...나이 많으신 분들이 가볍게 술한잔 하고 집에 가던 그 골목길이.. 지금은 완전 애들로 한가득하고.. 오늘이 일요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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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추천]신필영/익선동에 들다(2024년 봄호)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와집”이라 하니, 민간인보다는 행세깨나 하던 양반들이 살던 제법 반반한 동네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목’이거나...이나 ‘찻집’ 간판이 “고목에 새잎 돋듯” 들어선 익선동 골목에 대한 화자의 지극한 애정과 반가운 발걸음은, “소맷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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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골목 여행' 떠나볼까?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품집과 해설서들도 있어 그를 좋아하는 독자에겐 선물 같은 공간입니다. 이상의 집에서 5분 거리에는 붉은 벽돌의 옛 교회 건물이 있습니다. 페인트로 투박하게 적힌 ‘체부동 성결교회’란 글씨가 돋보입니다. 체부동 성결교회는 1931년에 세워져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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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2024.04.01~04.30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심하고, 익선동의 값비싼 베이커리에서 성철이 핸드폰에 몇 가지를 설치해 주었다. 성철이가 오늘 돈을 많이 썼다. 좀 미안했다. 집에 오니 4시가 좀 지났다. 무척 피곤하다, 정신적, 육체적으로,...밤에 몸살 감기약 복 용해야 겠다. 선웅, 우남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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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Arbeit) / 가정교사의 길이 나의 운명을 열어주었다.(나의 이야기 7)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댁에서 익선동, 낙원동, 봉익동까지 같이 이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때 사모님이 윤 석 연 여사님이셨는데 제게는 어머니 같은 분이셨고 믿음이 가서 그러셨겠지만 저를 집사처럼 믿고 가정사를 다 맡기시기도 하셨습니다. 대학 졸업 때는 부모님은 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