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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 글 모음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별한 후에도.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와 사랑으로 올바름으로 사는 당신은 진정한 인류의 영웅입니다. 당신은 나의 영웅입니다. 당신은 인류의 영웅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날까지 나의 마음에 살아갈 인류가 존재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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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1년 만에 만난 캐나다 사는 둘째 딸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은 엄마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가구 배치에 신경을 쓴다. 얼마 전 막내 사위가 사 보낸 대형 TV가 가까이에서 보는 게 너무 답답하다고 생각했는지 작업을 한다. 큰 거실이 조금 편리하다고 접이식 침대를 거실에 놓고 썼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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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 글 모음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예요. 엄마 닮은 마음으로. 하얗게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꼭 해야 하는 거 커피 한 잔 마시기 지금 하고 있네요. 참 행복...주니 커피 향기에 미소 한 줌 그대에게 띄워봅니다. 힘내세요! 알았죠? 하늘도 응원하는 거 잊지 마세요. 2023.11.17 수능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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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 글 모음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겠죠? 힘내세요! 마음 단단히 다지세요! 일하면서 마음이 힘들 때마다 날마다 생길 당신 마음의 상처를 걱정하게 되네요. 하루에 열두 번을 그만하고 싶은 게 사랑이고 일이라고 하잖아요. 우리 마음 단단하게 다지고 마음 잘 쓰다듬으며 오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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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 글 모음 그날의 마음 생각 읽기 생활 엿보기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어 후 날려 보내고 지우개처럼 나뭇가지를 그린다. 떼어내며 그리는 그림 지우면서 그리는 그림 겨울나무 그리기 인생에서 나를 그리는 작업 같아서 숙연하다. 2011.11.7 낙엽아! 김옥춘 늦가을 산에 갔더니 그랬더니 아직 참았다가 이제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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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하나 때문에 나라가 쑥대밭…탄핵만이 답"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품에서 엄마 목소리라도 듣고 손이라도 잡게 했다면, 가보지 않은 죽음의 길을 가는 민석이가 덜 불안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또 "사망 원인이 압착성 질식사라는 법의학자 진단서가 있음에도 부검 제안을 받고, 이름도 사진도 없이 국화꽃 무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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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여류시인(女流詩人) 피춘자(疲春雌)-38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지만 그 몸 상태로는 어디에도 못 가요. 꼭 가봐야 한다면 내가 갈게요." 효순이가 침대 옆에서 엄마의 손을 꼭 잡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효순아. 고맙다. 나 이제 괜찮으니 어서 출근해야지." "엄마. 우리 병원이야. 어젯밤 조 작가님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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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조인순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소 후 등급을 받아 보기로 했다. 요즘은 요양원 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어려움 없이 등급이 바로 나왔다. 엄마의 요양원 생활은 처음에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손목 골절로 인한 것이라 잠시 머물 걸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았다. 그러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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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시 글 모음 가을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의 마음 읽기 생활 읽기 생각 읽기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엄마 인생만큼 곱다. 2020.10.22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에 김옥춘 아이 추워! 호. 하얗게 입김이 보이네? 나만 추운 거 아니구나! 아이 추워! 오늘이 상강이래. 어떻게 알았냐고? 초록색 페이지가 예쁜 그림으로 알려줬어. 아침에 예쁜 그림을 보니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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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나기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릴게요. 힘내세요. 요리도 할 줄 아냐구요? 아니요. 전, 요리를 할 줄 몰라요. 다만, 요리를 할 줄 아는 어떤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레시피를 제가 대신 글로 써서 신문사에 보내죠. 그 친구가 자신은 글재주가 없으니 자기의 요리법을 전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