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오이장 시 모음 // 갈대 등 71편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오장 인천 앞 바다 심학규 지팡이 젖듯 갯벌을 휘 젖는 저어새 백 번 저어 찾는 먹이 두 마리쯤 휘어진 모가지 뻘을 파고든다 월미도 광장에 판 벌린 대통령선거 유세무대에 큰 항아리마냥 입 벌린 확성기 표 구걸하는 헛소리 향단이 그네 밀듯 이러저리...
-
..............◈주말에 늦잠 자 보기는 참 오랫만이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년만에 소래 어시장을 찾아간다. 소래 어시장에 화재가 난 이후에 3층으로 새로 건물이 들어서고 처음으로 와 보는 소래 어시장, 인천 연수동에 살때는 가까워서 자주 왔었는데...실로 오랫만이다. 그 동안 매스컴에 상인들이 불친절하고 신뢰가 가지 않는...
-
[맛 기행] 친환경 집짓기의 달인 주꾸미, 몸값이 오르다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른 것은 주꾸미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틈을 중국산, 태국산, 베트남산이 차지한다. 1960년대 말 인천 어시장에서 주꾸미 한 쾌(20마리)에 250원이었다. 1990년대 중반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1킬로그램에 5천원이었다. 지금은...
-
7.20일 인천 소래포구 걷기모임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 **** (서울미니 운영자님) *** **** **** (이브) * 걷기코스 소래포구역 ->옛소래철교 -> 해송십리길- 해넘이다리 ->인천둘레길->새우탑 ->소래포구종합어시장 해안 도로 평지입니다(약 1시간 소요) # 현 참석회원님 1.바다님.2 영희님.3 여운님...
-
시창작 과정의 절차와 단계 / 이은봉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풍경」 부분 ⑦ 바킹 닳아진 수도꼭지처럼 턱 끝에서 똑똑 떨어지는 땀방울을 ―김광덕, 「수도 검침원」 부분 ⑧ 연안부두 어시장 고무함지에 즐비하게 담긴 바다 ―박승미, 「1999년 8월 18일 인천」 부분 ⑨ 나는 너에게 한 장의 편지이고 싶다 ―최승자...
-
............◈우거진 수풀이 길을 막고 있는 해안 둑방길을 걷고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처한다. 인천 강화군 망월리에 있는 이 돈대는 40∼120㎝의 돌을 직사각형으로 쌓아 올린 것으로, 성곽 위로는 흙벽돌로 낮게 쌓은 담장이 둘러져 있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망월돈대는 숙종 5년(1679년)에 쌓은 48돈대 가운데 하나이며...
-
서구 천마산-장군산 둘레길-송도해수욕장 연계산행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동어시장과 남항쪽 전경. ▲ 천마 바닷길 수직형 엘리베이터를 타면 도시재생사업으로 예쁘게 꾸며진 남부민동 샛띠마을을 만난다. 샛띠마을 위로는 천마산 천마바위 전망대에 한창 공사중인 천마산 복합전망대가 보인다. ▲ 천마 바닷길 수직형...
-
[일본트레킹]11월18일(월)~22일 구마노고도 순례길+특급온천4박5일(단풍트레킹+온천여행)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쇼 및 신선하고 맛 좋은 어시장 (참치 부위별 회, 다양한 회와 초밥 및 우동.라면등 특산품들 판매하는 어시장 자유로운 구경...특급 리조트형 온천호텔 ♨️ 5일차 온천 및 조식(뷔페식) *와카야마성 점심 식사 *이온몰 공항이동 아시아나항공 오사카-인천
-
20240615 늘솔길공원(양떼목장) 트래킹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이더워 인천양떼목장 그늘길트래킹하고 소래어시장 회떠먹고 윤원네서 수다 마무리는 치킨으로 하고 8시에 나왓으나 무나니늘 술에쩔어 집으로가고 영걸와 윤워니는 노래방까지갔다고함 징한눔덜....
-
「인간 앞에 펼쳐진 바다」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핸들을 돌리니 안도감이 든다. 아마 호수는 넓어야 좋고 협소할 때는 바다가 호감이 간다고 할까. 집에서 가장 가깝게 인천 소래포구 습지 생태공원이 있었다니 어시장에 갔다가 여러 번 공원 입구에서 서성거리곤 했는데 이제야 누군가의 입김이 작용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