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139 바로 그 동굴에서 그는 아나함과(不還果)에도 이르렀다.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챙김과 지혜의 성장은 무리한 노력 없이도 저절로 순일무잡(純一無雜)하게 이어졌다. 마음의 눈을 통하여 지혜는 끊임없이...단호한 가풍을 지녔으나 내면의 힘에 대한 믿음이 강해지자, 다른 스님들에 대하여 연민을 느끼게 되었고 그들을 깨우쳐주고...
-
<선관책진禪關策進>1-16,제조사법어절요諸祖師法語節要, *1,철산경선사보설鐵山瓊禪師普說,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보았다는 말씀입이다. 나중에 설암화상 회상에서 어떤 수좌스님이 오셨는데, 설암화상이 쓴 좌선잠坐禪箴을 가지고 와서...밥을 먹을 때도 항상 화두를 챙기라고 하여 그렇게 하여 화두가 순일무잡純一無雜 타성일편打成一片을 이루게 되었다는 법문이다...
-
이것만이 길이다(7일용맹정진 회향) / 대원스님 수봉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원스님 수봉추천 0조회 5324.09.23 19:04댓글 1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춘계 용맹정진 용상방 모습 7일 용맹정진 하시느라고 모두 많이 애썼습니다. 7일 용맹정진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은, 근기가 미약해서 움직이고 생활하는 속에서 화두가 일념...
-
무위한도인(無爲閑道人)(현각),무위진인(無位眞人)과 무의도인(無依道人)(임제) 202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꽉 움켜잡고, “말해 봐라. 어떤 것이 무위진인가.” 그 스님이 머뭇거리자 임제 선사는 그를 밀쳐버리며 말했다. “무위진인이...돌아가 버렸다.』 여기서 “적육단(육체, 赤肉團)에는 일무위(一無位)의 진인(眞人)이 내재하고 있어 늘 나왔다 들어갔다...
-
반야심경 2024.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상 스님 (2021년 12월 24일). “[반야심경 마음공부 2]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蜜多時)”. 《목탁소리》. 목탁소리 상주 대원정사. 2023년 5월 15일에 확인함. 비유컨대, 나[아(我)]라는 소견 가운데에 예순 두 가지 소견을 낱낱이 포섭하는 것...
-
대승찬 풀이 1 / 큰 도는 항상 눈앞에 있다. 비록 눈앞에 있지만 보기는 어렵네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벽 스님은 『전심법요』에서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차일심즉시불(唯此一心卽是佛) 불여중생갱무별이(佛與衆生更無別異) 단시중생착상외구(但是衆生著想外求) 구지전실(求之轉失) 오직 이 한마음이 곧 부처이니 부처와 중생이 다시 다른 것이...
-
大乘讚 ; 妄身臨鏡照影 影與妄身不殊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유일무 - 不得一有一無 약욕존일사일 - 若欲存一捨一 영여진리상소 - 永與眞理相疎 허망한 몸이 거울 앞에 섰을 때 그림자를 비춘다. 그림자와 허망한 몸은 다르지 않는데 만약 그림자를 제거하고 몸만 남겨두고자 하면 몸도 본래 허망한 것인 줄...
-
古方고방[3416]한시모음-[ㄱ,ㄴ,ㄷ] 202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승연유헌계일래 스님들은 유심한 정자를 좋아해 날마다 찾아오네 却恐明君徵隱逸각공명군징은일 다만 두려운 건 군왕이 은둔한 그대를 찾는 것이니 溪雲誰得共徘徊계운수득공배회 계곡의 구름 아래를 누구와 함께 거닐 수 있겠는가 村居 촌거 시골에서...
-
삼세인과설화.11(육바라밀중정진바라밀)명륜동도림사정찬스님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일무잡純一無雜을 의미하고 진進은 용맹무퇴勇猛無退를 말한다. 정진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몸과 입으로써 부지런히 선善한 일을 닦고 배우며 실행하는 것이고, 둘째는 뜻을 항상 진리에 두고 모든 생각이 선한 진리를 떠나지 않게 정진하는 것...
-
231. 소금은 비싸고 쌀은 싸다 ~ 240. 봉황이 날다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일무잡(純一無雜)한 것' “아주 순수하여 잡되지 않을 때(純一無雜時)는 어떻습니까?” “매우 훌륭한질문이다(大煞好一問).” 질문 속에 계속 답이 나온다. '아주 순수하여 무잡(無雜)할 때, 아무것도 섞이지 않을 때'는 바로 그 때이다. 어떠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