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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응 스님의 선가귀감 8. 7장 ‘일상삼매’와 ‘회광반조’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 참된 것을 구하지도 않는다. 무명의 실성이 곧 불성이니 환영의 꽃으로 된 빈 몸이 곧 법신이다”라고 하고, 임제가 ‘임제록’에서 “불법은 몸과 입을 움직여서 가리키는 것이 없다. 이것은 일상에서 일이 없는 것이니, 똥 싸고 오줌 싸며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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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광스님의 임제록] <18>동양촐학-3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광스님의 임제록] <18> 부처를 구하면 부처라는 마구니에 사로 잡힌다 도 닦는다고 하면 삿된 경계 다투어 일어나 깨달음도 이름일 뿐 스스로 부족함이 없다 道流야 諸方이 說有道可修하며 有法可證하나니 儞說證何法修何道오 儞今用處 欠少什麽物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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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광스님의 임제록] <17>-동양철학-3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광스님의 임제록] <17> 큰 선지식이라야 천하의 옳고 그름 논할 수 있다 부처와 법을 구하는 것은 모두 악업 짓는 일 노스님의 권위에 복종하면 지혜의 눈은 닫혀 儞諸方에 言道호대 有修有證이라하니 莫錯하라 設有修得者라도 皆是生死業이며 儞言六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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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스승과 제자의 동행同行! 임제를 통해 사유해보다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와도 때린다[明頭來也打 暗頭來也打]’라고 외치고 다녔다. 학자들이 임제의 사상을 알려면 보화를 염두에 두고 <임제록>을 읽어야 한다고 할 정도이다. 보화가 선종사에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임제의 사상 형성에 도움 준 지음知音이다. 임제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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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광스님의 임제록] <16> 여법하려면 모름지기 대장부라야 한다-동양철학-3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광스님의 임제록] <16> 여법하려면 모름지기 대장부라야 한다 경계가 수만 가지로 차별되지만 사람은 한사람 천강에 비친 달 여럿이나 본래 달 하나인 이치 쓸데없는 생각 멈추고 밖에서 구하지 않는다면 가는 곳마다 주인되고 서 있는 곳이 진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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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광스님의 임제록] <15>동양철학-3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광스님의 임제록] <15> 도를 배우는 사람은 스스로를 확실히 믿어야 사대는 인연화합 의해 조합된 것 이를 알아야 경계 휘말리지 않아 법문을 듣는 주체는 육신 아니며 육신을 능숙하게 부리는 그 사람 問, 如何是四種無相境고 師云, 儞一念心疑가 被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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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3회 詩하늘 시낭송회 (초대시인 이종암) 2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허허허 호탕한 웃음을 날려 보냈다는 이야기의 그, *감변勘辨: 수행자의 역량이나 근기根機를 점검하는 문답. 불교 서적 『임제록』을 구성하는 목차의 한 이름이기도 하다. 김명희님의 낭독입니다 구름감별사 예순도 안 되어 다니던 직장도 작파하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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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洋古典解題集-금강경, 현토 원문 번역 번역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 이정전서(二程全書) 인물지(人物志) 인학(仁學) 인효문황후내훈(仁孝文皇后內訓) 일지록(日知錄) 임제록(臨濟錄) 자경편(自警編) 잠부론(潛夫論) 장자(莊子) 장자전서(張子全書) 장춘진인서유기(長春眞人西遊記) 정경(政經) 정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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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누구와 동행하는가? ~ 490. 주석을 잘못 내리다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다. 깨닫고 보면 사실 깨닫기 이전하고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남이 전혀 모르는걸 알 수 있을 뿐이다. 이 대화는 사실 임제록에도 수록되어 있다. 그런데 조주선사가 임제선사를 찾아간 것은 맞는데 그 내용은 조주록과 반대로 되어 있다. 임제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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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말을 타다가 나귀에게 차이다 ~ 470. 살생을 좋아하다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짝 눈(一隻眼)은 갖추었다." 여기에 조주선사가 대신해서 말했다. "다만 본분의 먹이풀(本分草料)을 주어라." 이 문답은 임제록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보화(普化)스님은 마조대사의 법을 이은 반산보적(盤山寶積) 선사의 제자로서 기질도 기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