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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온 복합어 827 (2023년 독서)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5238) 큰형-뻘 [큰兄뻘]나이나 항렬 따위가 큰형인 관계에 있음을 이르는 말. 5239) 망실되다 [忘失--] (일이나 사실이) 기억 속에서 잊히다. 5240) 격돌하다 [激突--](어떤 단체가 다른 단체와, 또는 둘 이상의 단체가)서로 격렬하게 맞부딪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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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處暑 그 무엇이라도 언젠간 멈추는가, 뜨겁게 붉어만 가던 백일홍도 술잔 놓고 나가보니 시름없구나, 알게 모르게 시절은 스스로 떠가서 멈추고 잊히다 새로 흘러오는 것이냐, 사나운 세상들도 이제 멈췄으면 한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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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 잊혀진 : 원래 ‘잊히다’가 맞고 ‘잊혀지다’는 틀린 표현이다. 그러므로 ‘잊혀진’이라는 표현은 틀렸기 때문에 ‘잊히진’으로 표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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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봉에 해 뜨거든 외 1편 / 강중훈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 오로지 간절함뿐 이제 완성되나보다 싶으면 솔직히 떠나야 하는 것 네가 늘어놓은 수술대 위의 칼과, 꽉 다문 어금니와 잊히다 남은 너와 나의 수다스런 상처는 사이공 강변으로 떨어져 흩어지다가 돌아 누울수록 무궁화꽃은 피고 이별의 눈물은 너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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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역사 속에서 반세기 동안 갇혀있었던 '향수'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을 잊게 할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다. 특히 '잊어지다'라는 장형 피동이 아니라 타동성이 극대화된 단형 피동 '잊히다'를 택한 것은 고향에의 집착이 얼마나 강한가를 말해 주고 있다. [교과서 학습 활동 풀이] 1. 일제 강점기에 쓰인 이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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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시인 - 배동욱, 정선영 시인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질러요.~^^ 석상진 한편, 시집 『저 무수한 빛 가운데 빛으로』에서 ‘江, 바다, 비우다, 빈 들, 엑소더스, 사라지다, 잊히다, 색즉시공’ 등 단어의 쓰임을 통해 언뜻 이전 시집과의 연상선상에 놓여 있는 것 같지만 보다 확장된 시상의 폭을 전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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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북스 신간] 쉬워요 맞춤법!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도신문 | 유례없다 | 으레 | 으스스하다와 으슬으슬 | 이따가와 있다가 | 이쁘다와 예쁘다 | 인마 | 일사불란 | 일찍이 | 잊히다 |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확인 문제 10 ㅈ, ㅊ 잗다랗다 | 잠갔다 | 적잖다 | 젓갈 | 제야와 재야 | 제치다 | 조리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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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를 위하여 (11) 교회 역사 안에서의 시노달리타스 ① 2023.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를 위하여 (13) 교회 역사 안에서의 시노달리타스 ③ 중세를 거치며 ‘하느님 백성’의 교회론이 잊히다 보니, 18세기에 이르러 시노드 정신에 대한 기대와 관심 자체가 현저하게 상실되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4세가 ‘교구 시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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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알게된 맞춤법😲 2023.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에 알게된 걸 공유하려고 왔어! 어떻게 알게된 건지 사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잊혀지다'는 이중 피동으로 사실 '잊히다'가 문법적으론 맞는 표현이래! 근데 '잊혀지다'가 널리 쓰여서 그러려니 하는 것 같아. 맞춤법은 잘 알면 물론 좋지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