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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29일(일)~10월1일(화), 2박3일 지리종주산행 후기(당당고문님공지) [2]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은 뒷간이 바빠서 그만,,,,,,총총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올라갈 때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제석봉 고사목의 풍경들이다 사선으로 누워버린 고사목과 밑동 뿌리만 덩그러니 남겨진 나무들이다 가지런한 너덜길을 지나 환상적인 운해를 바라보며 상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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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꾼 마주이야기#10] 지수 지안 (홍천)지연 (심)지연 지영 지은 (덕계)지현 (뿌리)지현 지혜 진숙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수하려고 뒷간 창문을 열면 인수봉이 훤히 보이는 북한산 자락 인수마을이에요. 제가 사는 곳은 새들이 참 많아요. 저는 밤에 들리는 소쩍새 소리를 참 좋아해요. 아침에 물까치 소리는 시끄러워서 알람소리 같지만요. 우리 마을에선 새도감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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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죽학리 선암사 굴목이재 순천야생차체험관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같은 계곡수, 울창한 수목과 가을단풍은 머물고 간 사람만이 만끽하는 감미로움이다. 자연을 꿈꾸는 뒷간 선암사를 돌아보면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바로 해우소, 바로 화장실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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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폭풍우처럼 휘몰아치다 바람처럼 살아진 '칭기즈칸' 캠프.............13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리한다. 뒷간 간다는 말을 몽골어로 남자는 ‘말보러 간다.’ 여자는 ‘말 젓 짜러 간다.’ 라고 표현한다. . . . 아무튼 이곳 칭기즈칸 캠프에 와서 보면 이동이 더욱 편리하도록 아예 수레 위에 거대한 게르를 지어 놓기도 했 다. 물론 당시에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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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산하(山河)가 낳은 여인 <유안진>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자연스럽게 저 역시 가톨릭 신앙으로 다가가게 된 거죠. 어릴 때 고향 동네 풍경이 기억나시죠? 참 조그만 마을이에요. 돌고개를 넘어 반변천을 건너면 가시넝쿨 많은 큰 숲이 있어요. 그 숲을 지나면 거기에 마을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우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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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진 시조집 <꽃에 대한 명상> 발간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조집으로 『꿈꾸는 봄날』이 있다. ❙출판사 서평 이금진 시인의 시편들은 대체로 아무 거리낌 없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주저...멀리 있지 않다. 일상과 밀착되어 있거나 그 주변적 자연환경과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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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089. [역경의 열매] 장상 (1-28) 70년 삶 한약 보자기에 짜면 ‘감사’ 두 글자 떨어질 2023.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도했다. 뒷간 옆 짚더미 위에 시체가 있는 것이 보였다. 놀라서 도망쳐야겠는데 발이 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다. 다리가 후들거려 걷기도 힘들었다. ***[역경의 열매] 장상 (4) 황해도 아주머니 도움으로 총살 모면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로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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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모가 나도 슬프지 않은―예경해의 시와 세계 / 김동원 2023.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한을 꿈꾸는 모험이다. 서정시는 감정의 두레박에서 건져 올린 기억의 언어 놀이다. 몸을 가진 인간의 한계와 초월이다. 파괴와 창조다. 서정시의 운명과 형식은 다시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모든 것을 발산하고 수렴하는 검은 빛이다. 밝은 어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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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사니 뭐가 좋냐고요?" ...지리산 귀촌 농부 2023.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꾸는 이들에게 예비교육은 필수다. 그저 좋아서 시골살이를 시작하겠다고 하면 정말 대책 없는 사람으로 통할 것이다. 여기 그렇게 대책 없었던 부부가 있다. 지리산에 놀러왔다가 물 좋고 산 좋은 데서 살고 싶다는 희망만으로 시골살이를 시작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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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이야기 2023.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입니다 자연의 섭리입니다 좋은 계절의 시작점입니다 건강하게 함께하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은 ~~3.4 펑펑하고 하늘이 운다 쏟아지는 포탄의 작열하는 것이 전쟁이다 저멀리에 오성산이 보이고 벌거벗은 저격능선 삼각고지는 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