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경허선사 연보 - 일지-선승고승-3 2024.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68년 23세, 高宗 5년 戊辰 동학사 강원의 강사로 추대되어 1879년(34세)까지 역임. 한암 중원(漢巖重遠)은 〈선사경허화상행장(先師鏡虛和尙行狀)〉에서 경허의 개강(開講)에 대해 ‘그 교의를 논하심에 파란양양하여 사방의 학자가 모두 귀의하였다...
-
육유사 ... 책소개 2021.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朱欄 23 ·낭도사浪淘沙?우거진 나무에 장정은 어둑한데綠樹暗長亭 26 ·정풍파定風波?모자 기울여 쓰고 채찍 늘어뜨린 채 손님 보내고 돌아오나니 ?帽垂鞭送客回 29 ·연수금戀繡衾?비 그친 서산에 저녁 빛은 환하고雨斷西山?照明 32 ·자고천??天?푸른...
-
추사 김정희(金貞喜)의 세한도(歲寒圖)와 장무상망(長毋相忘) 2021.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 23편이 두루마리 두 축에 표구되어 있습니다. 그림에 감상문을 붙여 후세에 물려주는 풍습은 서양의 캔버스 미술문화에서는 불가능한 두루마리 그림문화만의 특징입니다.‘세한도’처럼 그림 자체의 품격도 품격이지만 발문을 쓴 사람이 누구이고, 그...
-
《고대일록(孤臺日錄)》 해제(解題) 2020.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월 23일부터 1593년 12월 30일까지의 2년간 기록은 가장 자세하고, 1603년 1월 1일부터 1609년 11월 1일까지 7년간의 기록은 가장 소략하기 때문이다. 《고대일록》의 기술방법은 먼저 날짜를 쓰고 사안에 따라 일을 서술하였으며, 다른 내용을 서술할 때...
-
정육인장(그림과 글씨 속의 인장 이야기 1회 ~ 5회) 2019.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무상망」「장상사 무상망(長相思 毋相忘, 오랫동안 서로 그리워하고 서로 잊지 않다)」 「불구상견 장무상망(久不相見 長毋相忘, 오랫동안 서로 보지 않아도 길이 잊지 않다)」 「견일지광 장무상망(見日之光 長毋相忘, 떠오르는 햇빛처럼 길이 서로...
-
秋史 金正喜 : 길이 서로 잊지 말자, <長毋相忘(장무상망)> 201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 23 x 69.2cm, 개인소장 《세한도》는 바다 건너 외딴섬에 나락처럼 떨어져 있는 자신을 위해 머나먼 청나라에서 귀한 책을 구해 보내준 이상적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추사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것이다. 추사는 《세한도》에서 ‘권세와 이익을...
-
前集 卷1, 五言古風短篇(2) 201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착이장상사) 솜을 넣어 길이 서로 생각하고 緣以結不解(연이결불해) 선을 둘러 풀리지 않게 맺고 以膠投漆中(이교투칠중) 아교풀 옻칠 속에 섞었으니 誰能別離此(수능별리차) 뉘라서 이를 갈라놓겠는가. ▷緣(연)-가장자리 = 縇(두를 선) 歸園田居 陶淵明...
-
唐詩300 首(2) [ 목 차 ] 2012.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3 23 春泛若耶溪(춘범약야계) 봄날 약야계에 배 띄우고 綦毋潛 5언 고시 24 24 宿王昌龄隐居(숙왕창령은거) 왕창령의 은거지에서 常建 5언 고시 25 25 与高适薛据登慈恩寺浮图(여고적설거등자은사부도) 과적과 설거와 자은사 부도에 오르다 岑參 5언 고시...
-
측천무후 2012.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백의 장상사를 읽고 며칠 밤낮을 앓은 적이 있다. 그러나 20대 비구니의 절절한 별리는 검은 호수 달빛을 향해 칼을 겨누게 한다. 시선 이백조차 이 시 앞에 말을 잃었다고 했다. 오언절구 고시 한 수가 읽는 이의 가슴을 무작정 베고야 만다. 온통 생각...
-
술에 취해 꽃밭에 누운 선승, 경허 2012.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68년 23세, 高宗 5년 戊辰 : 동학사 강원(講院) 강사(講師)로 추대되어 1879년(34세)까지 역임. 한암 중원(漢巖重遠)은 <선사경허화상행장>(先師鏡虛和尙行狀)에서 경허의 개강(開講)에 대해『그 교의를 논하심에 파란양양하여 사방의 학자가 모두 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