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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도왔습니다.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고 예초기로 주변 잡초를 깎고 난 후 연못물을 수중펌프를 작동하여 복숭아 사과 포도나무에 물을 흠뻑주고 나서 조용한 농막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 고추밭 고구마 수박 참외 오이 등을 살펴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하루해가 뉘엿뉘엿 져무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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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여름 폭염 열대야에 용인 풍경 질경이꽃 풍접초꽃 아기 왜가리의 보도블럭 공사 쓰레기 줍기 베란다정원카페 커피 맛집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65일 날마다 나에게 친구에게 좋은 위로와 격려 응원 희망 메시지로 아침 안부 인사로 축복 기도로 전하는 시 글 모음 겁먹지 말고 겁내지 말고 김옥춘 겁먹지 마! 겁내지 마! 용기 내! 자신감을 가져! 난 할 수 있어! 나도 훌륭해! 이 말에 귀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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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상규 시집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들이 예초기에 사정없이 목이 잘려 나가는 데도 목을 보듬어 핏물을 쓸어 모아 장례식도 치루지 못하고 미루나무가 강물을 다 말아 먹어 고기떼들의 살점이 뜯어지는데도 고기떼에게 아까징끼를 발라 쓰다듬어 주지도 못하고 매미들은 나무 그늘을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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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2일 (녹)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뽑거나 예초기를 돌리면서,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이고 땅을 바라보니, 그 안에 얼마나 ‘작은 것들’ ‘소중한 생명’들이 숨어있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물웅덩이에는 벌써 뭔지 모를 작은 알들이 우글우글 거립니다. 적당히 부드러워진 땅속에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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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초기 기화기를 새것으로 교환해서 한동안 사용 잘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어느날 부터인가 버벅대기 시작하더니 이젠 연료펌프를 누르면 연료가 들어갈 라인에서 오히려 연료가 뿜어져 나옵니다. 자칭 기계박사라는 놈이 기화기를 뜯었다 조립했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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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김옥춘 5월의 시 글 모음 작은 시집 짧은 시집 5-5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전기와 물 생필품을 풍요롭게 썼을 때보다 아껴 썼을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낍니다. 나의 행복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나...이롭게 살겠다는 큰 희망을 품습니다. 나 이제 더 가난했던 날의 생활 습관으로 더 아끼면서 사는 게 꿈입니다.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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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관옥나무도서관 재정살림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자: 예초기안전모4개, 목장갑가득, 와온송종심님: 감말랭이가득, 큰들: 스승의날선물꾸러미, 민주씨: 참외, 동물맘: 착한동물들 약, 소현: 선풍기 1대, 전라도닷컴, 박선호장로님: 각티슈 한박스> 사랑어린마을배움터에 내어주셔 잘 나누었습니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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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김옥춘무료인터넷시집53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옥춘 전기밥솥은 밥 한 번 지으며 세 번 말하네요. 맛있는 밥을 짓겠다고. 수증기를 내보내니 조심하라고. 맛있는 밥을 다 지었다고. 오늘은 내가 덜 우울했을까요? 기계가 하는 말에 대답했네요. 밥 해줘서 고맙다고. 맛있게 먹겠다고. 내 목소리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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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必生技 - 농부에게 필요한 생활기술학교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랍장 짜기(1인당 서랍장 제작) ○전기-분전함을 만들고 스위치와 콘센트로 결선하고 전등을 달아내기 ○배관-자르고 감고 결합...꼭 필요한 생활매듭7종 ●그라인더와 숫돌로 날(칼,낫,도끼)갈아 살벌하게 세우기 ●예초기를 안전하게,잔고장 없이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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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라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신에 예초기날을 보내 달라고 했는데 제대로 보내줄지 모르겠다 다시 구장에 가니 집사람이 한바퀴 돌고 나온다 점심 때가 되가니 저번에 집사람에게 점심을 사 준 류원장네와 점심이나 같이 하잔다 뭐 그도 좋겠다 류원장네도 다른 약속 없다기에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