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유머 모음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 지방이라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여름만 되면 언제나 북새통을 이룬다.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가볼 만한 명문대. 전봇대 볼품 없다. 가봤자 개똥밖에 없다. 가끔 작업 중인 똥개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똥개만 가는 곳은 아니다 낙성대 지하철 2...
-
취목일기 - 다이아몬드 드래그(53)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넋두리 – 여기 옷걸이가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 그냥 대충 하나 사지 않고 날 본다. 뭐셔 시방? 맹글라고? 삼발이에 전봇대 송송 꽂은 모양으로? 한달쯤 못들은츠끼 버티다가 짓눌리는 중압감에 탈출하기로 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옷걸이 형태로는...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빌린 슬픔/신용목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낙비, 근육이 빠진 어느 정치인의 공약처럼 바닥에 뒹군다 몸집을 키운 사내들이 괴물처럼 변해버린 육체를 전시 중 이다 전봇대를 붙잡고 버티는 헬스클럽 광고지, 비에 젖은 종이의 근육도 만만치 않다 선거 벽보를 장식하던 노인의 이름에도 근육이...
-
노인이라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되었지? 싶은 겁니다. 물론 깨우쳤으니 오늘부터 당장 저녁밥 먹고 다시 밖에 나가 기웃거리며 정 할 일 없으면 전봇대 밑에서 숨어 지켜보는 고양이에게 말이라도 걸어 보려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노년(65세이상)에 속하시는 분...
-
干支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10번 읽기)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여도 판단 기준이 다양합니다. 甲申간지를 예로 봅시다. 甲 – 天干입니다. 보통은 동량목, 전봇대라고 외웁니다. 통변거리가 없습니다. 너는 전봇대야 그러니 키가 크겠군. 저 158인데요?음..... 전봇대가 무너져서 다행인줄 알아! 넌 키가 컸으면 단명...
-
😀여자도 한다면 한다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주그냥 죽을 줄 알어!” 이럴 것이다. 하지만 여자도 술먹고 외박할 수 있다. ▲남자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길거리 전봇대에 실례를 한다. 어머 저 사람봐’‘야 조용해 들을라’ 보통은 그냥 조용히 넘어간다. ▲여자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길거리...
-
할아버지의 열쇠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를 든든함을 전해주는 존재였다. 그렇기에 어린 내 눈에는 수많은 열쇠를 가진 할아버지가 엄청난 부자처럼 보였다. 우리 동네 전봇대나 담벼락에는 어김없이 '열쇠 복사, 출장수리'라는 문구와 함께 할아버지의 가게 번호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
김영철 시인 사진 시조집 『회전교차로』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렴만 반복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의미는 리듬을 잃고 너울 끝에 이는 공명 그 안에 네가 살아가고 울타리 밖에 내가 뛴다 전봇대 시인 학교 합평 마친 참새들 호불호로 갈라지고 읽고 또 읽던 까마귀 뒷머리를 긁적인다 까치가 밑줄 긋고 간 구름 칠판 한...
-
(붕붕) 철원여행 2일차(2024.7.5 ~ 7 )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숙소에서 숙박을 할 수 있고 상품권을 주네요 용양보에는 중국새인 가마우지가 주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화역에 있는 전봇대에 남아 있는 북한표식 북한표식 위에 국군표식 용양보탐방로 아군초소 방향으로 사진 찰영금지입니다. 전에 애국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