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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물기행 주시경-張志暎(1889~1996)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편한 도시락이 아니라, 노끈을 꼬아서 엮은 노끈 망태기에다가 밥 담긴 놋주발을 넣고, 그 위에 반찬 그릇, 그리고 그 옆에 숟가락과 놋젓가락을 꽂아서는 한 손에 드셨으니 아무리 좋게 보아 드리려 해도 멋지다고는 말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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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남자의 변신, 이영관 김치담그기 페북글 모음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도시락용 오메가 3 반찬을 만들었다. 4. 불 세기 조절이 서툴렀다....마늘이 노릇하게 익어야 하는데 더 익었다. 5. 일이 있어 외출하면서....첫시식하는 아내에게 깻잎을 조림에 올려 놓으라는 당부를 잊었다. 가장 힘든 것은 생선 도막내기. 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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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2 풍경은 바람을 만나면 소리가 난다 / 이운룡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님의 도시락 반찬을 빼앗아 먹기도 했습니다. 이 선생님이, “그분이 직접 만드신 것이어요.”라고 말해서 놀리기도 했습니다. 언젠가는 진안의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고향으로 내려갔다가 이틀만에 돌아오셨습니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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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방문기 ㅡ 김성덕의 글 전재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자가 전주 김씨인 것도 잘 알고 있다. 컨테이너 박스의 영빈관 저녁 먹고 숙소인 영빈관으로 갔다. 40ft 컨테이너 3개를 연결해서 만든 방이다. 약 22평이라고 하니 컨테이너 하나가 약 7평쯤 인가보다. 세상에 영빈관이라고 컨테이너 박스에 차려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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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공지] 완주 대부산 601.7m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풍과 같이 펼쳐진 산들 그리고 산속의 마을들. 이곳이 전주에서 자가용으로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와서 즐길 수 있는 경치...길은 능선 암벽길로 내려오며 주변 경치를 반찬 삼아 도시락을 까먹고 산을 오를 때까지만해도 흐리던 날씨였는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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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건국 대통령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었으며 전주가 본관이다. 한학을 익혀 과거에 나가려 했으나 갑오경장으로 폐지되어 보지 못했다. 미국 감리교 선교부에서 개설한 신교육 배재학당을 다녔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여러 차례 권유로 나갔다. 아버지를 본받아 사서오경 공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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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후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202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답은... 전주비빔밥 ㅋㅋㅋㅋ 길을 가다가 "와~ 이쁘게 생긴 겨울눈이다" 라고 해서 보니 진짜 아주 이쁜 겨울눈이 우리들을...나니 배가 고프다는 친구들과 햇살 좋고 바람도 불지 않는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부모님이 싸주신 도시락을 뷔페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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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오경자 - 법당을 이고 앉은 여자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생 • 전주여고,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법학사) •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 경제통신사 기자(전)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장(전),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 이사(전) 한국공익문제연구원 부원장(전), 한국노년인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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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19 노고치~미사치 ☃️❄️눈이 호강하는 가을 눈<후기>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회용 도시락을 펼치니 반찬과 밥이 섞여 안에서는 뒤죽박죽이고 밥알은 차디차 뚝뚝 떨어지는 밥을 허겁지겁 먹고 바로 일어나 출발합니다. 임도 두 개를 지납니다. 이 길 임도를 따라가면 죽정재로 가는 지름길인데... 맥길을 따라 오릅니다. 일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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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마당쇠, 제20장 갑과 을 2023.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명수는 전주가 고향으로 아내와 남매가 고향에 있다고 했다. 아내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지가 10년이 넘었고 자녀들은 고등학교와 대학에 다니고 있으므로 서른 살 때부터 공사판을 다니던 것이 나이가 50이 되도 공사판에 돌아다녀야 하는 신세라고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