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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76 9월10일[연중 제23주간 화요일]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교 서품식이 막 끝난 것입니다. 영광스럽게 간택된 열두 사도, 그리고 수많은 제자들을 앞세운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는 장면이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평지로 내려서시니 수많은 인파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구름처럼 몰려온 수많은 사람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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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22 7월18일[연중 제15주간 목요일]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사제 곁에는 좋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주님, 사람들이 곤경 중에 당신을 찾고, 당신의 징벌이 내렸을 때 그들은 기도를 쏟아 놓았습니다. 임신한 여인이 해산할 때가 닥쳐와 고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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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8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못입니다. - 전주교구 상지원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묵상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 - “주 예수님”> “주님, 당신께서는 대대로 저희에게 안식처가 되셨습니다.” (시편 90,1) 오늘 말씀 묵상 중 떠오른 시편 성구입니다. 누구나 마음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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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897 6월23일[연중 제12주일]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스러웠습니다. 서품식 중에 교구의 모든 사제들이 새 사제들과 친교의 포옹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배 사제들은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포옹하였고, 새 사제들은 활짝 웃으며 인사하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성령강림 찬양의 밤입니다. 짧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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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3일 연중 제12주일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습니다. - 전주교구 상지원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묵상글 <더불어(Together) 믿음의 여정, 믿음의 전사 - “변화, 사랑, 중심”> “광풍을 순풍으로 가라앉히사, 바다의 물결이 잠잠해지니, 잔잔해져 좋아라 날뛰는 그들을 희망의 포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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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889 6월15일[연중 제10주간 토요일]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사제 본인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소속된 교구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운전면허증도 비슷합니다. 저는 뉴욕의 운전면허증이 있지만 댈러스로 주소를 옮기면서 텍사스 운전면허증으로 바꾸었습니다. 텍사스 주는 주소를 옮기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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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3일 목요일 ·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석한 서품식 강론자에게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안토니오가 강론하게 됐고 이로 인해 설교자가 됩니다. 이 갑작스러운 일이 하느님의 뜻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아무튼 그가 뜻하지 않은 하느님의 뜻 때문에 설교자가 되고, 관구장도 되고, 프란치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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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885 6월11일[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연중 제10주간 화요일]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조) ===================== [전주교구 송영진 모세 신부님] <‘부르심’과 ‘응답’ - “저도 원하는 일입니다.”>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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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입니다. <사제 서품식 때의 ‘서약’도 그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교구장이 “......을 하기를 원합니까?” 라고 물으면, 서품 대상자들은 “예, 원합니다.” 라고 답변합니다. 자신의 입으로 “나는 ......을 하겠다고 서약(맹세)합니다.” 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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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1일 금요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습니다. - 전주교구 상지원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묵상글 <주님 중심(中心)의 영적 우정 - 마리아와 엘리사벳> 근래 보기드문 참 좋은 계절의 5월 성모성월이었습니다. 밭에 채소 모종 후 때에 맞게 비가 와서 물주는 일이 없었다 합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