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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바 지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데에 일을 삼아서 했다. 그리고 어느 날에는 식물을 살찌운다는 비료(肥料)도 배추 간격에 움큼움큼 놓아 주었다. 500여 포기의 배추는 양은 다량이었으나, 무엇이 부족하였든지 속이 꽉 찬 실한 배추로 잘아주지는 못했다. 11월 말일에 배추김치를 담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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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란 무엇인가?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추로 절임배추를 인터넷 쇼핑몰로 팔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시장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소박하게 시작하였으나 엄청난 주문 전화에 대량으로 배추를 구입하게 되었고 나아가서 배추를 심고 밭데기로 배추를 사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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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김장 202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서 써 먹던 나의 욕설이 시작되었다. 대부분 주눅이 들어 포기 하지만, 간혹 강적이 있다. 소비자 센터에 고발을 하는 것...모르는 남자들에게는 욕을 했고. 다음해 부터는 절임배추 장사를 그만두었다. 매일 놀면서 인터넷 마케팅을 하다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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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배하는 정도령복숭아 농장 견학(후기)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5,000(20kg 75,000원) 했다는 글이 뜹니다.) 문: 복숭아나무 심을 때 특별한 방법이 있나. 답: 물배수가 잘 되게 관리하는 게 우선이다. 모든 농사는 배수가 우선. 뿌리가 물이 차면 썩어버린다. 처음에 저농약, 무농약, 유기, 지금까지 왔다. (질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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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반에 대해서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놀아 버렸다. 다행히 아내가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관계로 굶어 죽진 않았는데..... 그러던 차에, 10 월 말 경 작년 절임배추를 시켜 먹었던 서울 식당 주인에게 전화가 와서 몇 백포기 주문이 들어왔고, 게다가 고모네 횟집에서 깨끗한 바닷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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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에 사는 우리 / 전용희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장을 포기할 수도 없으니 어쩌겠는가. 나에겐 여행에 대한 기억으로, 소금하면 우유니 소금 호수가 떠오른다. 몇 년 전 남미 여행에서 볼리비아에 있는 그곳에 갔었다. 차로 몇 시간을 달려도 계속되는 커다란 하얀 소금 천지이다. 바다였던 호수의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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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4 안성에서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느라 이마 송송 땀이 맺혔다 ㅋㅋ 텃밭 옹기종기 덜 포기 찬 배추 무우가 먹음직 신선함이 우릴 맞이한다 1년의 땀흘린 수확을...송구하다 허전님과 농부차림 찬~~고구마를 캔다 6도랑 캔 20kg몇개 와~~ 신이난다 팔뚝만한 고구마 .. 작은고추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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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갔어요~(여름김장)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어졌어요. 물론 열무김치 갓김치 깍두기 막김치 다 있는데 찌개나 찜 같은거 할 땐 김장김치가 필요하더라고요. 절임배추 20kg 했더니 8포기에 3통 나오네요. 이번엔 무채없이 다 갈아서 넣었더니 편하고 좋아요. 이정도 양을 혼자 한게 처음이라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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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쌈배추 포기김치 담갔습니다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뒹굴리며 절임합니다 에구머니나 간단한 재료지만 흔적없이 섞어버림요 ~에헤이 참 내원 속 재료 넣고 몇조각 남긴 콜라비가 아삭 맛납니다 쌈배주인지라 얇은 배추줄기가 짜지않도록 절이는 과정에 무한 신경을 썼답니다 과하지 않게 넣는 속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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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차갑게 식혀줄 여름 국수 8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칫국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남포면옥처럼 오랫동안 동치미를 담가 육수에 섞기를 고집하는 집이 있지만, 그곳은 면발 때문에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평양냉면파들에게 배척되곤 한다. 여담이지만, 남포면옥은 어복쟁반이 맛있다. 진짜 평양식 냉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