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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 트레킹 등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라 금어초 진홍 금어초 노랑 금영화 금잔화 주황 내자 금곡호 금곡호 중앙 악어머리 전망대 사스타데이지 온실 세이지 온실내 라벤더/청옥호와 금곡호 중간위치 라벤더 금계국 청옥호 거인의 휴식 거인상 묵호항 묵호항 삼성산 칼바위 골드장미 접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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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 강촌 박성환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접시꽃 / 강촌 박성환 흐르는 땀 훔치면서 무슨 생각 젖어있나 눈물만 주고 간임 그래도 오시겠지 소나기 바람 실려 한 접시 사랑 안고서 삼베적삼 다 젖도록 그 임 생각 간절한데 그리움 주고 간임 웃으며 오시겠지 흰 구름 바람 실려 한 접시 행복 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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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충 섞어서 감자칩과 함께. 영국에서 갖고오는 제품 같은데 할배 폼한번 거시기하죠? 네덜란드 말로 짝때기장미 stokroos인 접시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일해주는 친구네 집 정원 한구석과 창문 그리고 제 작업도구입니다. 작은 꽃은 머리에 꽂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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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지 않은 빛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콩꽃이 피고 고추나 옥수수, 벼꽃도 핀다. 그런데 이런 꽃일수록 작고 미미하고 볼품이 없는 거였다. 뜰에는 칸나, 접시꽃, 모란꽃이 여왕인 양 피어나 마음을 사로잡는데 과일이나 곡식을 맺는 꽃들은 보잘것없고 피는 듯 져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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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접시꽃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간 접시꽃 6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가로수 잎이 축 처져 있었다. 바람이 불었다. 잎사귀들이 힘없이 뒤집혀 은빛으로 찰랑거렸다. 그 옆에 빨간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화사하게 웃는 접시꽃의 무리. 호객이라도 하는 양 몸을 꼬며 교태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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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의 즐거웠던 6월 마지막 주말 이야기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아 대구 할아버지댁에서 자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시골 동네 산책도하고 할아버지 밭에도 갔어요! 밭에가는 길에 접시꽃과 으름이란 열매도 구경했지요.🌺 점심으로 할아버지가 열심히 키우신 블루베리로 데코한 하트 계란볶음밥을 먹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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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일하게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접시꽃 여러가지 색으로 화단마다 임도마다 지금이 전성기다. 넘 흔한 탓인지 나 외엔 신경쓰는 사람이 없고 꽃에 힐링되지 않는지 걍 지나친다. 함께 걷는 친구도 무개념이라 왜냐고 물으니 보기 싫어 안보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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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일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의 일 삼지내 길에는 능소화가 한창이다 돌담길 접시꽃이 담을 넘보고 처마 아래 마늘이 잘 땋은 머리로 또록또록 매달려 있다 어머니는 여름이 시작하면 어김없이 씨알이 굵어진 마늘을 마루 왼편부터 줄줄이 걸어 두신다 바람 좋고 햇볕 좋은 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