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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2024.9.22/ 창조절 제4주일)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입니다”(정명성). 예수님은 나를 따르려면 철저한 자유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려면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 필요하다. 심지어 목숨의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그런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직 예수님과 선포된 복음은 너무도 크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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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03 후회하심이 없는 은혜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부로 여기는 일들이 세상에 여전합니다 우리가 세우ᅟᅮᆫ기준에 맞추어 타인은 굴복 시키려는 욕망이 있습니다. 긍휼의 마음을 우리 안에 일으켜 사랑이신 주님의 도구 로 살아가게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명성목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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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지간히 하십시오.” 202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끝으로 지금 이 시기에 귀한 울림을 주는... 제가 존경해마지 않는 정명성 목사님의 시를 올려드립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소수를 단죄하는 이들에게 고함 -마태복음 13:24-30- 주인인 나의 뜻이다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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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감리교회 방문 (6월 19일, 수요일)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수요일(6.19) 목사님과 함께 8분의 색동 가족이 춘천에 위치한 팔미감리교회(정명성 목사님)를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신명기 세계관" 종강 이후 좀더 예배에 집중할 수 있는 수요기도회로 인도하시기 위해 목사님께서 고민 중이신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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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름과 기원이 해당주일의 교독문과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배의 부름과 기원 및 기도문들을 집필하고 있는 정명성 목사입니다. 부름과 기원이 해당 주일의 교독문과 겹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지적하신 경우는 성탄절, 세례주일, 변모 주일, 수난(종려) 주일, 부활절, 목자주일(부활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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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하의 <새들의 가갸거겨를 배우다>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채워진 느낌이었다. 함께 한 이들이 너무도 좋았다. 고진하 목사님과 권포근 사모님은 물론, 늘 존경하는 송대선 목사님, 정명성 목사님, 이기록 목사님, 그리고 처음 인사를 나누었지만 이미 페친이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박용한 목사님, 그리고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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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하 목사님(시인)을 찾아 뵌 날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리가이신 권포근 사모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뵙게 된 정명성 목사님, 이기록 목사님, 박용한 목사님, 그리고 너무나 보고 싶었던 이상민 목사.. 이렇게 8명이 모여 고진하 목사님의 시집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고진하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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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6 시험 하시는 하나님 202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려움 속에 낙망하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과 이삭을 위해 미리 숫양을 준비하신 것처럼 모든 일에 인자하고 좋으신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다만 악에서 구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명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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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지다 ─ 정명성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지다 정 명 성 (목사, 시인) 햇볕이 옅어졌기 때문이 아니다 바람이 차가워졌기 때문이 아니다 강물이 줄었기 때문이 아니다 풀벌레 소리가 그치고 서리가 내리기 때문이 아니다 물들면서 마르고 시들어 떨어지는 것은 사랑이 식어진 까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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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상관인가 ─ 정명성 2023.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상관인가 정 명 성 (목사, 시인) 고추 익어가는 텃밭과 마당사이 가로지르는 울타리 대신 해바라기 꽃담장이 하루하루 자라더니 처마 높이에서 태양만큼 노란 커다란 꽃을 피웠다 낡은 슬레이트 처마 아래 빈 항아리들 엎드린 낮은 장독대 둘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