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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 유배 길을 따라 걸으며 미목 이효상 작가 여.기 202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산 정약용 선생의 18년 유배지인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을 찾았다. 겨울 유배지 첫 주막집 사의재와 다산박물관을 지나 다산초당에서 차를 끓였다는 다조와 연지석가산, 보정산방에서 선생의 삶을 생각했다. 천일각에 올라 강진만을 바라보며 흑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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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씨의 시조 6-각성시조-11 202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丹鶴) 형제를 데리고 해남(海南)으로 은둔(隱遁)하여 그 곳에 정착세거(定着世居) 한 8세손 광전(光전)을 중시조(中始祖)로 받들고 본관(本貫)을 해남(海南)으로 삼게 되었다. 일찍이 호남지방(湖南地方)에 자리를 잡고 명문(名門)의 지위를 굳혀온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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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야(夜)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幽憂耿未已 何以了平生(유우경미이 하이료평생) 1800년 당시 집권 세력인 노론 쪽에서 남이 계열인 정역용 형제를 천주교와 연결 지어 귀양 보냈다. 정약용은 1818년 귀양에서 플려 승지(承旨)를 제수 받았ㅇ,나, 석 달 만에 사직하고 고향 남양주로 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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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형제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은 바로 '겸손'뿐입니다. 살면서 적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좁고 막다른 골목에서 마주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 명의 친구보다도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고 성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겸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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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상평(苦樂常平) 🌹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산 정약용 선생도 비슷한 말을 남겼다. 괴로움과 즐거움은 일상에 항상 있는 것(常平)이고 서로 바뀌어 오고가는 것이므로 너무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다산이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에 은거해 있을 때 지역 병영에서 우후(虞侯)로 있던 이중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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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힐링로드를 가다-흑산도 사리공소 2024.08.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칠형제 바위 건너 바다였다. 촌로들이 말을 잇는다. “배타는 애비전, 애기 낳는 어미전이란 말 모르제. 우리 사리에서 내려오는 말이여. 참말로 하루에 초상을 다섯집에서 치른 적도 있었제.” 사리 사람들은 그랬다. 아비가 바다에 나가 죽으면, 그 뒷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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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삼락 (人間三樂) - 인간이 누리는 세 가지 즐거움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고, 하늘을 우러러 보고 사람을 굽어 보아도 부끄럽지 않음이 두번째 즐거움이요.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라고 말씀하셨답니다. 4. 조선중기 때 문신이면서 서예가 이시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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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예봉산에서 운길산길로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르러 가는데 예봉산넘어 운길산 가는길 다산능선길에 철문봉에 이르니 나뭇조각에 *다선산장 이란 허름한 공간이 정약용.약전 형제의 학문과 도의 밝힘이 느껴진다 앞쪽이 미사리며 한강 뒤쪽으로 북한강 두물머리 그리고 멀리 서울을 바라본다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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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이씨 분파 및 세거지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육사 형제들) 단사대사파로 분파됨 오적파 백송파 8세 2子 이굉(李宏, 1515- 1573)퇴계 문인,편지 2통, 찰방공,1530년대에 온혜에서 처가인? 백금리(행소리)로 移居, 묘 백송 卵山 구봉령 碣,부장 안동 金遂良部將 女 이굉(李宏):1515년생. 完(기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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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나주정씨)-거유명련-8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할아버지 정약용에게 수학하여 오직 학문에만 힘쓰며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문명(文名)을 날리는 학자로 유명했다. 영의정 권돈인, 우의정 한계원, 영의정 김병학 등과 시문으로 교유했다. 그의 문명(文名)이 중국에까지 알려져 연경의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