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9.5 할일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8:40 ~ 11:00 낮잠 : 전날 고된 노동으로 피곤해서 12:0~ 13: 00 마을회관 점심 ; 돼지고기 국 술 두잔 16:00~ 17:20 집뒤 나무 및 집초 제거작업 17:00 ~17:20 지인 별세로 문상 조치원 장례식장 - 아는 사람들 장경일 조합장 부부 배기왕 등 지인
-
한여름 밤에 관한 시모음 2) 2024.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깜깜이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밥입니다 한여름 밤 /이영광 조치원 내창천 곁 침침한 돼지 목살 집엘 들어가 테이블 위에 올려...미끄러졌다면 피범벅 됐을 거야. 놀랐어, 놀라긴 했는데 고기를 구우며 늦는 학생들을 기다리면서도, 어떻게 사람들...
-
금강錦江 곰강 웅진강 백마강 호강 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고기는 다 낚아갈지언정 아름다운 금강의 경치는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이 깃들여 있다. 서거정(徐居正)이나 이덕무(李德懋)의 한시를 중심으로 한 고전문학 작품에서 금강은 고사와 전설 및 나룻배 등과 함께 흥취 있게 묘사된다. 이덕무의 한시...
-
국내 시장백과 -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 시장[ 竝川市場 ]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천, 조치원, 예산 등에서 모여들어 장이 형성되었다. 1919년 유관순 열사의 만세 운동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병천 시장은 아우내 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아우내’란 ‘두 개의 내를 아우른다.’라는 뜻이다. 변천 병천 시장은 조선 시대부터...
-
북알프스 원정기(1) "이랏샤이마세! 기타 아르푸스헤 요코소!"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운탕집에서 최 소장한테 브리핑을 받고 경험자 가상이한테 코치도 받았습니다. 근데 뭐 술을 3차까지 하느라 그때 들은 사전지식은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산바람의 방송진흥원(방송개발원 후신이자 콘텐츠진흥원 전신) 동료이자 동갑내기...
-
'젊은 날의 추억' (윤춘화) 수정 작품 올림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해 조치원행 기차에 올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빠가 있는 회사에 취업이 되었다. 경상도에서만 살아오다가 처음으로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이다.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가득 찬 마음이 기차 소리처럼 ‘덜커덩덜커덩’ 방망이질을 한다. 첫 출근 날...
-
평안북도 영변군 출신 명창식 할아버지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남 조치원에서 기차를 타고 대구, 울산을 거쳐서 부산으로 내려갔지. 큰아버지만 서울에 남아있었는데, 서울이 수복되면서...둘이서 다시 상경했어. 큰아버지는 인민군에게 잡혀갔고, 노량진 집은 폭격 맞아서 흔적도 안 남았더라고." 수복된 서울로...
-
세상은 좁고 할 말은 많더라 / 탄탄 202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생이 집을 멀리하게 한 이유였던 거 같다. 15분 거리에 사시던 친가의 조모는 늘 술을 달고 사시다 내가 중학교 이학년 되던 때 막 아지랑이 피어오르던 그 해 봄날 며칠을 앓다가 학교 뒷산 창문 밖으로 늘 바라보이던 무덤으로 떠나가셨다. 할머니 술...
-
旅行1(內.기차)/ (제천.영월.충주.청주.수원)/240216~240219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두와 고기만두를 시켰다. 막걸리는 유효지난 앙성막걸리. 관계없다고 했다. 초산균이 알코올을 먹으니 단맛 보단 신맛이고 몸에는 더 좋을 수 있다 하니 똑똑하게 생긴 여주인은 미안한 듯 머뭇거린다.(11,000) 1836/1931 무궁화 4304 충주/청주(3,100...
-
길에서 만난 글과 인연. 210/ [아내 없을 때]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으니 늘 혼자 먹고 마시는데 그 가 격이 만 오천 원 선, 시장 육개장이나 마라탕의 가격이 만 육천 원이니 계산상 구입해서 집에 서 티브이나 책을 보면서 먹는 것이 가성비가 좋은 방법인 것이다. 아! 마라탕은 만 삼천 원 인데 나는 고기를 일인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