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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입 맛이 없어진다. 2024.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찬, 보신탕을 데워 놓고 조금 퍼놓고 먹는데 찰밥을 다 먹지는 못하고 남긴다. 입 맛을 못 느끼지만 억지로 앂어 삼킨다. 속이 울렁거려서 잠시 눕는다. 누우면 그래도 덜해진다. 다시 일어난다. 양치질을 한다. 뭐 하나 물어 볼께 있어서 인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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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202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라고, 기다리고 있다고, 보신탕도 주문해 놓았다고 하면서 H를 달랜다. 다행히 H가 나타난다. 서로 화해하는 뜻에서 소주를...같이 탄다. 어디론가 가고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조치원 고복 저수지 길이었다. 그 근방에는 카페가 참 많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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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의 약속이 있던 날.. 2023.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셋이서 보신탕을 맛있게 먹는다. 소주도 두 병이나 마신다. K가 계산을 한다. 그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그 근처에 있는 커피숍을 간다. 예전에 있던 농협 공판장 건물 전체를 커피숍으로 만든 곳이었기에 주차장도 비교적 여유가 있고 안에 들어가니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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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LIST 2022.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조치원에 욕쟁이 할아버지 닭떡볶이 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만원인데 1인분으로 두명먹고 2인분으로 세명 먹습니다 양은 떡이한 스무개고 나머지가 다 닭고기 입니다. (2)장군집이라는 고깃집이 있는데요 곱창 막창 1kg에 17000원 입니다맛과 가성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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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적응해 가는 길.. 2021.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다. 보신탕 사 준다고 한다. 12시 반까지 그리로 갈테니 마을 회관앞 버스 승강장에 와 계시라고 했다. 그날은 속이 좀 편안 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체한 기가 여전히 불편 하기는 했다. 그래서 노인과의 약속을 취소할까 생각도 했다. 오전에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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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엑소더스--나의 인생 반세기 3 2019.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입성(入城)했다. 1953년 7월에 조치원 은행 관사(官舍)에서 셋째 여동생인 <명희>을 낳아 기르다가 서울...설날, 단오 날, 추석 명절에는 잔치 떡과 보신탕을 먹는 부유한 생활이었다. 시골에서 태어나서 전쟁을 겪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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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무는 연동면 들판 2019.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직장 후배들 초청으로 조치원 과천식당에서 술을 곁들어 오찬을 했다 처음에는 보신탕 한그릇씩 먹기로했는데 모처럼 만났으니 한잔 하자는 제의에 거부못하고 2시간동안 린소주 3병을 나누어 마시니 취한다 할수없이 인근 드림사우나를 찾아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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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초향 2017.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치처럼. 보신탕, 매운탕, 추어탕 등에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고기를 구워먹을 때 쌈으로 상용하면 더 없이 좋다. 생선회와 곁들어 먹을 때도 사용한다. 당귀 잎사귀도 쌈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북한에서는 각종 장에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간장과 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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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 4월은 참 잔인한 달이었다. > 2016.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는데 마침 전화가 왔다. 노인이었다. " 동생, 나 지금 조치원에 나와 있는데 나올 수 있어?" " 아, 그래요? 그럼 4층으로 와요...만나면 의례히 가곤 하는 그 식당을 들어갔다. 보신탕을 시켰다. 노인이 국물 건더기를 건져 주니 밥 한공기 넣고 말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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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 현실과 나 자신과의 치열한 숨바꼭질 > 2016.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콧물 날 때 약 먹으면 뚝 떨어질 겁니다. 그래, 오늘 조치원 나올라고요?" " 명절도 다가오고 준비할 것도 많고.. 짐 때문에 4층...일단은 오늘 점심은 굶는다. 그래야 노인이 사주는 보신탕 혹은 삼계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뭘 먹으면 항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