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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말씀,[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 신심 미사(2024년 07월 05일 금요일)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털끝이라도 주 돌아보신다 하고 모르심이 없어 돌보신다 하셨으니, 어찌 이렇다 할 군난이 주명 아니면 주상 주벌 아니랴. 주의 성의를 따라오며, 온갖 마음으로 천주 예수의 대장의 편을 들어, 이미 항복받은 세속 마귀를 칠지어다. 이런 황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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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성숙의 통로이다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는 것을 힘껏 행하소서. 수년 동안 이렇게 하시는데도 하늘이 재앙을 거두지 않고 정치에 성적이 없다면, 신이 망언한 주벌(誅罰)을 받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올바른 뜻과 생각을 품은 사람들에게 기다림의 세월은 인내심을 기르고 인격의 성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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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당쟁 21 – 인경궁-당파당쟁-5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지한 뒤에 추급하여 논하여 법률대로 하기를 청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나라를 위하여 충성을 극진히 하는 사람을 모두 주벌할 수가 있겠는가. 조정에서 마땅히 참작해서 처리할 것이다. 비록 일백 의신의 말이라도 그 사이에서 경중을 가름할 것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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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성지에 가면 <교우들은 보아라>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털끝이라도 주 돌아보신다 하고 모르심이 없어 돌보신다 하셨으니, 어찌 이렇다 할 군난이 주명主命 아니면 주상주벌主賞主罰 아니랴. 주의 성의聖意를 따라오며 온 마음으로 천주 예수의 대장 편을 들어 이미 항복받은 세속 마귀를 칠지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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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군의 회의에 관한 건 보고요지1932-1933년 일제의 기록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적(匪賊) 약 1백 50명과 합작하여 통화를 진공(進攻)하고 또한 지방에 있어서의 친일 주구, 즉 민회(民會) 지부원 등을 주벌(誅伐)할 예정이므로 일반 주민은 철두철미 우리 혁명군을 후원하라. 운운”하며 그들 특유의 선전 연설을 하였다. 동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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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첨하는 자의 임금 섬김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어 보이고, 승진에는 민첩하고 겸손하여 순한 듯이 행동하지요, 이것이 곧 아첨꾼의 행동입니다. 이런 류(類)의 인간들은 현명한 임금의 입장에서 보면 주벌할 대상이지만, 어리석은 임금의 눈에는 믿음직한 자로 보이는 것입니다. -《안자춘추(晏子春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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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재집 제7권 =잡저(雜著)-이준과의 문답 정묘년(1567, 명종22)〔與李浚問答 丁卯〕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신금고형(終身禁錮刑)을 받게 하였고, 영제(靈帝) 때에 이응 등이 다시 기용되어 대장군 두무(竇武)와 모의하여 환관을 주벌하려 하였으나, 일이 사전에 발각되어 실패하는 바람에 이응 등 100여 명이 피살되고 말았다. 그 후 이 사실을 당고지화(黨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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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 外篇 第10篇 胠篋 거협篇 1장】 "상자를 열어 상자 안의 물건을 훔친다"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을 얻었지만 몸은 요堯·순舜과 같이 편안한 지위에 머물러 작은 나라가 감히 비난하지 못하고 큰 나라가 감히 주벌誅伐(벨주,칠벌: 죄罪를 저지른 사람을 꾸짖어서 침)하지 못해서 열두 세대 동안이나 제나라를 차지하였으니, 이는 제나라를 훔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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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학당. 자미. 3-20. 論正名爲治道之本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총명하고 슬기로움이 모든 왕보다 뛰어나시니 만약 오간의 죄를 아신다면 반드시 불끈 한 번 진노하여 이미 죽은 자일지라도 주벌(誅罰)을 내리실 것인데 지금까지 잠잠하므로 주상이 모르신다는 것이다. 嗚呼라 羣臣之事主上이 可謂非至誠矣라 當今第一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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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 이시발 신도비명(碧梧 李時發 神道碑銘) - 송시열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해(瓦解)되기에 이르렀으니, 한탄스러운 일이었다. 모후(母后)께서 유폐(幽廢)된 때를 당하여 조금만 저들의 비위에 어긋나면 주벌(誅罰)이 곧바로 닥쳐왔는데, 공은 스스로 지조를 지킴이 더욱 독실하여 조금도 흠 잡힐 점이 없었다. 일찍이 청주(淸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