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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즐거웠던 안양 빵 벙개 ~♡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룻배님과 사빈이는 빵 번개 타임에 합류하였습니다 ~~ 위의 사진에 보이는 만안교 ~~ 정조대왕이 어머니를 위하여 건립...한 잔은 양념주였구요..ㅎㅎ. 산삼막걸리 주전자가 정다웁고, 우리들의 양은 막걸리잔은 더욱 정겹습니다 ~~ 나룻배님 ~~ 혀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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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화락정 차꽃 가든파티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쇠주전자가 든든합니다. 청태전을 구운 주방은 며칠동안 향긋한 차향이 가득했다. 자리를 마련해 두었으나 너럭바위가 좋다고 너럭바위에 앉은 참석자들..... 차꽃 부화 세레머니를 하고 있습니다. 한사람씩 자기 찻잔에 차꽃 한 송를 모시고 ?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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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사는겁니다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지삐까리로 올라와 있는데 자가진단해보니 못먹는거 같아 사진만... 싸리버섯 썬나꼽째이 만큼만 산밤이 아직 조금 이르지만...봤습니다 두집 너이서 장어16마리 꾸버서 막걸리 두주전자 머뿔습니다 막걸리에 토마토 쥬스 한병 토종꿀물을 희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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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온 옛날 사진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마리는 재산목록 제 1 호 @ 논밭을 가는것도 소 아니면 못할일. @ 들녁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해 새참은 물론 점심에 막걸리 주전자도 들고 들길 걸을때 아이들과 강아지도 쫄랑쫄랑 따라 나섰지요 . @ 타작 마당이 아닌 벼논에 탈곡기를 차려놓고 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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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해마다 가을의 이맘때가 되면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자들 일하는 들판에 새참을 광주리에 가득 담아 머리에 이고 오시는 정겨운 모습이.. 언니와 나는 (사진속 추정) 막걸리 주전자와 물주전자 들고 막내는 기우뚱 논뚝길 걷는 정겨운 모습이 사진속에서 단번에 느껴 지네요 먹을껏 별로 없었어도 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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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로 간 독립군 이야기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막걸리를 받아오는 술심부름을 자주 했다. 내가 주전자를 들고 그 집 대문에 들어서면 공 씨 할아버지는 반갑게 맞았다. "뚜야 왔냐?" 그런데 공씨 할머니는 인사에 앞서 앞치마로 눈물부터 닦았다. 이따금 술을 거르는 동안 그 집 마루에 앉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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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3) 2024.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주전자에서 박 만석이 한 잔을 마시고 나머지는 기로가 다 마셨던 차라 살짝 취기가 올랐던 기로는, '이거, 정말... 어디 시골장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네!' 하는 만족감에 젖어 있었는데, 날은 따스했고(오히려 더웠고) 기분은 나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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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던 연휴를 고체와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다음은 '이백'의 ' ○ 한잔 받으시오'라는 시입니다 (위 사진의 ○이 금칙어인줄 모르고 본문에 썼더니 제 글을 다음이 안...막걸리 한 사발 생각나는군요 요즘 막걸리 말고 옛날 아빠 심부름으로 주전자에 받아왔던 그 달콤했던 막걸리요 ㅎㅎㅎㅎ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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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44-萬賴山(612m)/240918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음 보지만 좋다. (1515. 713 버스 속에서) 만뢰산 사진을 추석 안부로 전했더니 전화다. 자연공원 주차장까지 3km를 걸어와...그날은 그날이고 오늘은 오늘이고? (1820 막걸리 집을 나오며) 막걸리 두 주전자와 주인이 주는 벌꿀 술을 했다. 그집을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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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희]내시의 딸 ㅡ사촌동생 영윤이 3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진이가 사진 설명을 하자 영윤이는 "청파동에 나는 갔었어. 우리 큰 엄마가 살았거든." "큰 엄마? 우리엄마?" "아니, 진짜 큰 엄마." 영윤이는 우리 엄마는 가짜 큰 엄마라는 듯이 말했다. "오빠, 닐스의 이상한 여행이란 책 있네?" "너 읽었니?"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