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오색, 하조대에서의 총회겸 가을소풍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18회이니 10월 18일에. 작년엔 양구를 갔었다. 전쟁기념관, 산양 증식 복원센터, 파로호 상무룡출렁다리, 인문학 박물관...김밥 먹고 홍천휴게소 휴식. 이상하게도 남자화장실의 줄이 여자화장실보다 길었다. 남자용을 줄이고 여자용을 늘였나...
-
장석남 시 2021.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을 줄이야 시집 ;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 문학과지성사 ~~~~~~~~~~~~~~~~~ 이슬비 속으로 이슬비 속에 들어가 이슬비가 많은 곳으로 걷는다 머리카락이 다 젖을 즈음 수술등처럼 적막을 해부하는 불빛 하나를 지나친다 그 위에서 비를...
-
[제18회 한국청소년문학상] HELL PER(시나리오) - 박하얀 2020.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급 식당 복도 / 저녁 식사를 마친 지수와 동호, 아버지들이 방에서 나온다. 잽싸게 지수의 아버지와 지수에게 인사를 하고 악수를 하며 아부를 떠는 동호의 아버지. 지수와 지수 아버지가 먼저 나가고 덩그러니 남은 동호와 동호의 아버지. 동호 (불만이...
-
롱지티티엔(용척제전:龙脊梯田) 다짜이(大寨) 2018.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7:50 / 18회 2시간 ¥18 구이린(桂林) 08:30, 09:35, 14:00, 15:10 3시간 ¥55 난닝(南宁) 07:00, 15:15, 17:30 8~9시간 ¥158 광저우(广州) 07:20, 12:35 10시간 ¥170 河西汽车站 충장(从江) 06:20~18:00 /1시간 간격 1시간 ¥30 30분 만에 산지앙 하서...
-
▶자연과 생활 (2018/01월/1째주) 2018.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어 서는 안 될 동반자로 인식되는 반려견까지. 목숨을 걸고 희생할 줄 알고 한번 마음 준 주인을 배반하지 않는 의로운 개들을 바라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영악함을 반성해본다. 한겨레 강재훈 선임기자 '신나는 겨울풍경' 글릭☞ 큰사진 오늘...
-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라(고후2:14-17절)-2016.7.10. 2016.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려 18회 정도가 나옵니다. 어찌 보면 레위기서는 향기로 시작하여 향기로 마치는 책일 정도입니다. 1장에서부터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1:9, 13, 17절). 그런데 이 향기가 모두 제사(번제, 소제, 화제)와 관련되어...
-
모래시계(3) - 송지나 2016.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서 서는 차. 영진이 상체를 기울여 조수석의 문을 열어준다. 우석, 잠시 망설이다가 탄다. #6 병원 복도 우석 빠른 걸음으로 와서 접수구에 위치를 묻는다. 간호사가 손가락으로 위치를 가르쳐준다. 우석 뒤를 돌아본다. 따라온 영진 저만치 서있다가 딴...
-
애증의 강 (35) 2015.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내식당에서 먹고 좀 떨어진 곳에 방을 얻어 주어서 걸어서 출퇴근을 하게 되었다. 초여름이 되었을 무렵 정순은 양묵의 대상을 지내고 남은 삼베 두루마기를 잘라서 반바지를 만들어서 재덕이 두 개 수동이가 두 개를 가져다 입었는데 시원하고 기름이...
-
호서고 제7회 동창회 회원들의 글(홍기운-2003카페글) 2015.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식당 3. 참석자 : 회장 이순환, 감사 박권식, 부회장 박영찬, 이귀재, 최석중, 서혜숙, 사무국장 이순덕, 총무부장 김동웅, 재무부장 손학승, 홍보부장 홍기운 (부회장 이경애, 감사 전순옥은 사정에의해 불참) 4. 협의 안건 가. 총회에서 위임받은...
-
법피아 <재력가 송씨 살해사건> 2014.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못 서는 바람에 큰 타격을 입어 생활형편이 매우 곤궁”(2006년 송씨 형사재판기록)했다. 이 때문에 송씨 부부는 잠시 법률상 이혼한 적도 있다. 1991년의 한 소송이 송씨를 법기술자로 거듭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는 지난 5~7월 송씨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