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본인 실화] 중딩 때 폰 주웠던 썰 2024.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교하고 개근상을 타야하는 유교걸이었거든 그래서 학교를 그대로 가면서 휴대폰을 건드려봤어 휴대폰이 다행히도 잠금이 안 걸려있더라구 옆으로 미니까 바로 잠금해제 됐어 해제되니까 홈 화면이 보이는데 아무것도 없었어 진짜 기본적인 어플 말고는...
-
240915 바이고서5차 4구간(오암-성수) 2024.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911 개근상 기대하는 소년 삼총사 0912 0915 0917 뒷정리 하는 스텝들 0945 0946 1012 오전쉼터인 냉천약수 1013 음용불가 1018 송편 나눔 1029 1032 1102 1103 1104 1104 1104 1104 1104 1104 1104 1104 1105 1105 1105 1105 1111 포동마을로 넘어가는...
-
1. 유년 시절 -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중학교 시절 순천에 ‘충홍‘이와 영산포 ’중현‘이와 함께 영암, 영산포를 즐겁게 여행하던 추억이 떠오를 때가 많았다. 어린 시절, 명절에는 부산시, 순천시, 영산포, 목포시, 광주시 등 여러 곳에서 친척들이 모여서 잔치를 벌였고 술잔을...
-
정준우 자기소개서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등학교 때 부터 등교시간을 철저히 지켰고 힘들어도 학교에 출석해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모두 개근상을 받았고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도 지각 한 번 하지 않아 개근상을 받을거라 기대합니다. 이처럼 성실...
-
"나 중학교 안 가도 돼"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지를 하얗게 뒤집어 쓰게 해도 그저 반갑기만 한 적막하고 외로운 혼자만의 산길. 그래도 씩씩하게 다녔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개근상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통리재에서 딸을 기다리는 엄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산...
-
학교 다니실때 다들 개근상 받으셨나요?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는 비유는 아니겠지만요ㅎㅎ 어쨌든 성심함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상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전부 개근상을 받았습니다ㅎㅎ 몸이 약한 편이라 지금도 회사에선 몸살로 연차 쓰는 날이 종종 있는데 학교 다니던...
-
시인을 만드는 9개의 비망록/ 정일근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모는 남루한 일곱 평 반 홉의 양철지붕 아래로 숨어들었고, 어머니는 연탄 부뚜막에 나와 여동생을 재우며 밤늦게까지 술을 팔았다. 친구들이 TV를 보는 시간 나는 술을 날랐다. 친구들이 고급 양장의 동화책을 읽던...
-
장학생이 되면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시엔 중학교 입학이 절반도 더 진학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아 졸업식장은 울음바다였다 집에 가서 어머니와 상담을 하니 "네가 장학생이 되면 보내주마" 하시는 거였다 생각 밖의 결과에 나는 내 실력껏 시험을 봤으나 장학생은 못 되었지만, 진학은 할...
-
2024 말씀과 더불어(24주차)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규칙을 잘 준수함>, 3학년 때는 <근면 성실함>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는 항상 중간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이었고 중학교를 졸업할 때에는 개근상을 받기도 했다. 지극히 평범한 이 소년의 기록은 예전 연쇄살인범으로 검거된 사람의 것이다. 아무리 흉측한...
-
1학기 수필원고(최재우)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션찮았어도, 개근상은 꼭 탔다. 어찌보면, 국민학교 시절부터 나는 달리기에 익숙한 소년이었던 게다. 아버지가 장에서 사온 돼지 새끼를 놓쳐 뒷동산으로 도망쳤을 때, 그 돼지 새끼를 잡으러 뒷동산을 뛰어다녔다. 코뚜레를 뚫지 않은 소가 고삐를 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