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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숙소에 짐을 풀고 Rome lake 주변을 5KM를 뛰었다. 이곳은 백야白夜기간이라 밤 11시가 되어도 밝다. 청춘들은 밤이 깊은 줄 모르고 호수주위에서 젊음을 만끽하고 있다. 2일차 오슬로-비겔란드 조각공원-오따로에 이르는 여정. 노르웨이는 피요르드-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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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을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먹었던 붕어빵과 단팥죽 맛은 지금도 혀끝에 와 닿는듯하였다. 학창 시절 친구와 다툰 적은 같은 반 여학생을 서로 짝사랑하면서 멱살 잡고 싸왔던 적이 있었는데 훗날 그 여학생은 친구의 아내가 되었다. 친구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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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서울 생활 모습 희귀사진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0년대 자전거입니다. 무겁고 고철 덩어리 같은 자전거에 짐을 가득 싣고 다니셨죠. 저 자전거에 쌀 한 가마니를 실어 나르기도...눈이 띕니다. 인삼주파는 가게 인삼주를 진열해 놓고 파는 가게입니다. 인삼주를 파는 곳도 많았고 사진에는 없지만 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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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거리 - 오정희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는 짐들과 함께 트럭에서 안아 내려졌다. 밤새 따라오던 달은 빛을 잃고 서쪽 하늘에 원반처럼 납작하게 걸려 있었다. 트럭이 멎은 곳은 낡은 목조의 이 집 앞이었는데 아래층은 길가에 연해 상점들처럼 몇 쪽의 유리문으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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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일)~16(월)-온굴안산 봉대산 강고산 안산(고양시)-6시에 2만보걷기를 하다 집에 갔다가 아무래도 너무 약한 것 같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짐을 짊어지게 만들고 있는 정권이라니 참으로 답답하도다 터파기도 아니고 아직은 토지정리중이다 행주누리길도 하루빨리 다른 곳으로 방향을 정리해주어야 할 것이다 계속 공사중인 공사현장을 갈수도 없는 일이니 말이다 나보고 하라고 하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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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오음산에 오르기 위해, 한강기맥 종주팀 5구간 산행을 따라나섰다가 죽다 살았다! 진드기 물림은 덤!!!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밥을 파는 즉석 빵집은 아직이다. 그걸 기록으로 남기고 출구로 나가, 주변의 썰렁함에 약간 놀랐다. 산악회 전세버스가 정차하는 부근에 등산객이 한 명도 안보이다. 등산객은 그렇다 치고. 아예 인적이 없어, 혹시 내가 시간이나 날짜를 잘못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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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기후 위기 무서워!! 짜증나!! 그래서 어떡하라는건데!!!!!!! (방법 정리)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리는 자전거, 도보를 이용한다.) 혼자 운전할 때 쓰이는 에너지의 95%는 운전자를 움직이는 데 쓰이는 것이 아니라 "1450킬로그램이나 나가는 자동차 자체"를 움직이는데 쓰이기 때문이다. -책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 인용 (존나 옛날책임;;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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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스웨덴까지 17일 걸려 자전거로 "세상이 다시 커지더라"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브라와 톱을 맞춰 입었다. 50파운드 안팎의 물품을 싸게 파는 곳에서 우의, 비옷 바지(휴식날 입는 옷의 곱절 길이), 잠자리에서...장갑 한 벌을 샀다. 그리고 화장지, 응급약품 키트, 자전거 수리 도구들, 신용카드, 전화, 여권 등을 챙겼다. 내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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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11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면자전거를 개조, 3륜으로 만들어서 뒤에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교통 수단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가르켜 pedicab이라고 하는데. cab는 cabriolet(말 한 필이끄는 2륜 포장 마차)의 준말로 taxi라는 뜻이죠. 그러니까 발로 돌려서 가는택시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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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철학_제3장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기 짐으로 삼으니 무겁지 아니한가. 죽은 뒤에야 그의 갈길은 끝나니 멀지 아니한가. 그런데 또 인은 <어려운 일을 제대로 하고 난 후에> 오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한 이런 어려운 일을 완수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