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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④七緵布 : 거친 천. 무명. ⑤止馬舂 : 말을 이용하여 곡식을 찧는 것을 금지하다. 舂은 (곡식을) 찧다. ⑥歲不登 : 수확이 좋지 않다. 不登은 흉작. 登은 풍작. ⑦食不造歲 : 수확 때 까지 식량을 먹어버리지 못하게 하다. 造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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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종] 메주콩 삶는 날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먹은 나날의 비루한 눈물도 삶아보고, 의견이 맞지 않아 티격태격하는 성질머리도 뻣뻣한 배추 소금물로 죽이듯 푹푹 삶아서 죽여보고 내리는 눈도 넣어서 손발 맞춰 쿵더쿵 쿵더쿵 찧다 보면은 거룩하지 못한 한 생애도 그렇게 쉽게 다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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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故事成語고사성어 365 / 파옹구우(破瓮救友)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v=gkLDc0lLSJ0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司馬光사마광 砸缸잡항 * 砸누를 잡: 1. 누르다, 짓누르다 2. 찧다, 깨부수다 3. 꾸짖다, 나무라다 * 缸항아리 항: 1. 항아리 2. 한 말 들이 질그릇(잿물을 덮지 아니한, 진흙만으로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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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분홍토끼의 추석'🐰🌕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아 찧던 분홍토끼, 어디로 갔지? 쿵쿵쿵! 떡방아 찧던 달나라 분홍토끼가 그만 절굿공이를 놓쳤데요. 분홍 토끼는 떡방아를 찧다 말고 조각구름을 타고 은빛마을로 내려가요. 우아, 그런데 은빛마을이 추석맞이 준비로 온통 들썩들썩! 맛있는 음식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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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17 - 운하를 지나 동원으로 들어가 호수를 구경하다!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빛이 좋아 ‘백추지 (白硾紙· 다듬이로 반드럽게 만든 흰 종이)’ 라 불린다” 는 기록이 나온다. 이 교수는 여기서 ‘찧다’ 는 뜻의 한자 ‘추(硾)’ 에 주목했다. 그는 “이 한자는 우리 옥편에선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중국에선 쓰지 않는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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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덜도 말고 가배와 같아라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葉 이 날은 쑥잎을 따서 爛搗入粳米粉 發綠色 곱게 빻아 멥쌀가루에 넣으면 푸른 빛을 낸다. 爛(란) : 문드러지다. 搗(도) : 찧다. 粳米粉(갱미반) : 맵쌀가루. 打而作餻 두드려 떡을 만드는데 象車輪形食之 그걸 수레바퀴 모양으로 만들어 먹었기에 故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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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는 피고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한 어미 가슴에 발갛게 번진 봄볕에 열흘을 말려도 마르지 않는 울음이 어렴풋이 탱자울타리를 넘어오면 고모는 방아를 찧다말고 치맛자락으로 쏟아지는 가슴을 받아내고 그때 어린 내게 뻐꾸기울음이 옮겨 붙었다 뻐, 꾹, 뻐, 꾹 오래전 뻐꾸기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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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돌리다 - 시목문학회 시목문학 제6집 / 파란 출판사 2024.07.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씨, 시 – 20 때론 불통이 – 22 카톡하는 앵무 – 24 무첨(無忝) – 26 임성화 딩각 부는 사내 – 28 바다 로또 – 29 발등 찧다 – 30 닭 잡고 오리발 – 31 최영화 땅에서 하늘로 – 34 그림 바라보기 – 35 첨성대 – 36 짝사랑 – 37 김도은 격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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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밥풀꽃(儿媳饭粒花)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째는 시어머니의 구박에 밥도 제대로 못 먹던 며느리가 배가 고파 밥풀을 몰래 훔쳐 먹어서, 셋째는 며느리가 방아를 찧다 곡식 낱알이 몇 개 절구에서 튀어나와 땅에 떨어지자 얼떨결에 주워 먹어서 따위로 다양하게 변이되어 나타난다. 분석 며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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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뱅이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에 멍석이의 절구공에 발랐던 그 풀을 저저수니에게 삶아서 먹으라는 것이었습니다. 멍석이의 말은 이러했습니다. 하도 방아를 찧다보니 저저수니의 절구통은 점점 넓어졌고.. 그래도 그 정도는 눈 감아 줄 수 있는데 저저수니의 절구통이 썩었는지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