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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법’‘쓸쓸함이 따뜻함에게‘’관계‘’지울수 없는 얼굴‘’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상처‘’무너지는 것들 옆에서‘외 - 고 정희 .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으로 씨 뿌리고 열매 맺는 사람들아 사랑의 삼보 -상처와 눈물과 외로움 가운데서 솟는 사랑의 일곱 가지 무지개 이 세상 끝...봄기운이 내려오다 올라가다 얼싸안는 곳에서 어여쁘구나 지리산이여 대명천지 어머니들 일어나 장엄한 젖줄을 쓸쓸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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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사진첩 속에는:전민 시선집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빗속의 연가 바이칼호수일까 갠지스강 상류이거나 세느강 혹은 나일강 일지도 아니면 아주 가까운 곳인 대청호수이거나 금강일...지상으로 낙하하는 천사의 고향은 마음속의 수중궁궐 . 지리산 행(行) 1 철따라 시간마다 님 맞는 표정은 달라도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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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독서2000권 돌파!!!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년 후 내가 이 세상에 없다면 이기는 몸 종교로 읽는 한국사회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도표로 읽는 불교입문 부의 인문학 나는 누구인가 거꾸로 읽는 세계사 콰이어트 기브앤테이크 불합격을 피하는 법 응답하라 신약성경 예수는 없다 바람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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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시인들 1 | 허영자 시인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지도 씨 뿌리지도 않은 네가 곡식을 축내다니…” 쩌렁쩌렁 울리는 늙은 음성이 아직도 우렁차다. --「고향에서 -멧돼지」전문 이따금 낯선 곳을 더듬듯 고향 함양을 말하는 시인은 차분한 경상도 억양에 순화된 표준말을 쓰고 있다. 시인의 부드러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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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와 삶을 일치시켜라/김초혜 [출처] 시(詩)와 삶을 일치시켜라/김초혜|작성자 성기태 2024.0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연가를 함께 읽어 봅니다. 훗날 잊혀지면 생각하려 아니하리 이따금 생각나면 잊으려도 아니하리 어디서 다시 만나면 잘 사는가 하리라 언뜻 보면 시가 쉬우니까 우리가 1950년대, 60년대, 70년대까지 김소월의 시를 낭만파 시라고 무시하고 주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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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를 보내며...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지리산님 청송님 한울님 김수자님 농사짓는목수님 영상님 해바라기님 박영순아님 이영진님 강남불패님 근묵자후님 이규봉님 해피기타님 한번하자님 핑거님 로그인님 이정귀님 미래로님 젼틀맨님 이경현님 수쌤님 파트타임님 어러버라님 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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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남도 여행 - 지금, 온전히 나를 돌보는 시간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녀오신 후.... 내일 즈음... 다시 복귀를 하실 예정이랍니다... 빨리 뵙고 싶은데~ㅎ 옆자리 청풍님과 지리산좋아님이... 여러모로... 정보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밥을 그냥 얻어 먹기만해서.... 어찌 송구한지~ 아무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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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남부능선 산행이야기(2)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일 연가를 신청하는 무리수를 두며 지리산 남부능선 2구간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06시40분 사당에서 출발한 버스는 오전 내내 달려 청학동 종점에 11시15분이 되어서야 도착합니다. 산행대장님이 전달사항이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15시30분까지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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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두 정여창과 함양 2023.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후 그는 고려 대의 백이정-안향→이제현→이색→정몽주→길재→김숙자→김종직→정여창으로 이어지는 유학의 적통(適統)으로...理)에 밝고 일두(一蠹·정여창)는 수(數)에 밝다.” 또 그는 평생 시를 딱 한 수만 남겼습니다. 두류산(頭流山), 즉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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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해져가는 세태를 치유할 수필문학의 사명/윤재천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때는 지리산도 거뜬히 넘을 정도로 체력이 단단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조금만 걸어도 힘이 부치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몸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걸 보고 의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운동을 권유했다. 아니 그건 권유가 아니라 당장 시작하라는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