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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다정한 책장들 : 24개 나라를 여행하며 관찰한 책과 사람들> 모모 파밀리아 저 | 효형출판 | 2024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stonia 24시간 편의점 대신 서점 _ 암스테르담 Amsterdam 146 시간 여행자의 도서관 _ 코펜하겐 Copenhagen 152 진짜 책벌레가 나타났다 _ 탈린 Tallinn 160 5장. 스웨덴 Sweden 핀란드 Finland 노벨처럼 책 읽기 _ 스톡홀름 Stockholm 172 북유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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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 지(知)와 명(明)의 차이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즉 가방끈이 길면 똑똑한가? 전혀 그런 거 같지 않다. 한 번 들으면 거의 다 기억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대학교수이고 책벌레라, 물으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이며, 무려 8개 국어를 마스터한 인물인데, 내가 보기엔 전혀 똑똑하지 못했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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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행사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황 시 대피 능력을 기릅니다. 6. 책읽어주기 (6세 – 7세) - 일 시 : 7월 16일 화요일 - 주 최 : 영양여고 도서부 동아리「책벌레 리더스 - 원에 방문하여 동화 들려주기 수업을 진행합니다. 7. 어린이급식지원센터교육 (6세 – 7세) - 일 시 :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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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왕하 8:16-29).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람 왕의 병문안을 위하여 이스르엘을 방문한다. 책장에 오랫동안 꽂혀 있던 책을 꺼내서 읽을 때 가끔씩 아주 작고 투명한 책벌레가 책 위를 기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그 때 장난기가 발동하여 볼펜 끝으로 책벌레가 가는 길목을 막으면 그 작은 벌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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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야화 (새가슴 선비)~!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쥐불놀이를 하는데 우환이는 다락방에서 들창을 열고 새어 들어오는 달빛에 책을 펴 글을 읽었다. 어릴 때부터 우환이는 책벌레였다. 고루한 선비였던 부친을 일찍 여의고 홀어미를 모시고 살려니 살림살이가 말이 아니었다. 우환이는 열대여섯살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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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가 된 독자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져 있으며, 단어가 존재의 수단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단어를 통해 현실을 파악하고, 자아도 확인한다." 네 그렇습니다. 책벌레로서의 독자도 이상적 책 읽기와 거리가 있다고 망구엘은 간파합니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도 피와 살이 되는 건 아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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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진관명(植眞觀命)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진관명(植眞觀命), 내 삶을 즐기고 내 분수에 만족한다 조선의 책벌레 이덕무가 그의 친구 삼소자(三踈子) 윤가기에게 지어준 글이라 합니다.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온화하고 순종적이고, 자신을 지키고 크고 넓게 노니는 그의 사람됨을 아름답게 여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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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파트 별빛 마당 도서전에 갔다 노란 별빛을 돗자리처럼 펼쳐 놓고 옹기종기 소곤소곤 요기조기 도란도란 작은 입술 오물거리며 글밥을 파고 있는 책벌레들을 보자 수박 속살처럼 빨개진 볼이 부끄러워 나도 모르게 손에 쥐고 있던 스마트폰 전원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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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녹정기 鹿鼎記(59) 녹의소녀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묘하게 분별할 줄 알았다. 선비들은 글을 많이 읽고 난 이후 너무나 많은 양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게 되 면 그저 책벌레라는 뜻으로 불리우는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징관선사는 그야말로 무공을 익히다가 무공벌레가 된 셈이었다. 그는 한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