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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 송창우 (부산지부)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려 주전부리로 먹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 처지에 잊지 않고 찾아주는 뻥튀기 장수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다. 뻥튀기 아저씨가 정자나무 아래 멍석을 펴면 집마다 코흘리개들이 엄마를 졸랐다. 떼를 쓰는 철부지도 있었고 전리품을 획득한 개선장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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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3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던 '아저씨 놀다가세요'란 기막힌 춤 솜씨를 연출하여 인기를 독차지했었고 가정선생님께 배운 그대로 하얀 교복 더욱 희게 보이는 방법으로 마지막 헹굼믈에 한 방울 잉크를 떨어뜨리는 아이디어를 교내에서 제일먼저 실행에 옮긴 탓에 희다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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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1~7 신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더라도 철부지 시절로 돌아가는 그 소풍을 우린 해냈지 도시락을 까먹고 놀이기구도 타고 폼잡고 사진도 찍고 그리고 선글라스도 잃어버리고..... 이를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은 필경 샘이나서 그러는척 할거라고요.... ***끝으로 우리애인에게 제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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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童일기 2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려다보니 가슴이 확트이고 세상이 모두 내것인것만 같았다 철부지 악동들은 가슴 콩당거리며 계단을 오를 때의 숨죽임을...노는데만 열중하였는데 그 날아갈 듯한 환희도 잠시뿐 그만 당직아저씨 한테 발각되고 말았다 빌딩전체를 뒤흔들 만큼 옥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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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이야기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옥수수 아저씨가 좋습니다 더운 여름, 주말부터 장마라 하니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장마 비를 ~6.27 올 것이 온단다 굳이 만나고 싶지는 않지만 ~ 문제는 얘들이 왔다가 가면 코스모스 피는 가을이 온다는 사실~ 돌고 돌아가는 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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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의 생활기록부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2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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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30. 묵상글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 나의 눈길과 손길과 발길을. 등 ) 202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인 철부지 제자들은 물론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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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수녀님 조우 후기 [본편2]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주 철부지는 될 수 없어서, 마음을 입밖으로 말을 내지는 않지만, 선물 받고 싶은 어린이 마음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게 수녀님은 그 마음이 다 보이기라도 한듯 내가 원하는 선물(들)을 안겨 주셨답니다! 7. 묵주 수녀님께서 묵주팔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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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이야기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랫동네도 아저씨들 많은데~ ~~~ ❤️ ^^ 어둠속에서 회돌이 치는 불을 바라봅니다 성난 들소처럼 소각로 안을 돌고 돌아 오릅니다 옆에 물동이 준비되어 있으니 소금받으러는 안가겠지요 ㅋㅋ 밝은 빛을 분사하는 불놀이~ 하지만 잘못하면 큰불이 되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