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7월 산행기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종일 비가 오거나 흐린다는 예보완 달리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상쾌할 정도로 청명하다. 장마철이라 지난 주 내내 많은 비가 쏟아지고 그치기를 반복하며 개일 틈새조차도 없었다. 비가 세차게 올 것을 고려해 산행을 포기하거나 동대문 역사공원에서...
-
갑신-갑축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약간의 토는 수를 조절하고 배목하니 길하다. *寅戌 냉기를 제거하는 근원이 되니 천간에 화가 투출하면 가을 하늘이 높고 청명하다. 갑목이 태지에 있으니 목이 도우면 더욱 길하다. *午 자오충으로 이번에는 오화가 충을 당하는 입장이다. 여삼자에...
-
2870, 선객의 푸념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겨나고 무량의 환희도 내가 짓고 지우는 것임을.. 새벽을 쓸어내는 선바람의 외침 햇살 내린 山峰에는 환희 가득한데 솔바람 이리 청명하다 여기는 연유 이미 알아버린 이의 한량없는 가벼움이라. 이 인연공덕으로 모두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
[울산광역매일]비정상적인 장마전선, 철저히 대비해야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전과 달리 같은 지역에서도 그 형태를 달리한다. 예를 들면 울산 남구에 폭우가 쏟아지는데 인접 지역인 중구는 하늘이 청명하다. 그러니 여간 조심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는 불규칙 장마전선에 언제 뒤통수를 맞을지 모른다. 뒤통수...
-
일몰 명소 다대포 해수욕장의 노을 풍경...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주말부터 비가 온다고 하는 데도 오늘 날씨는 더없이 맑고 청명하다.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보니 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진다. 그래서 찾아간 곳.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해수욕장. 그래서 일출과 일몰도 동시에 볼 수 있는...
-
그리움/ 이경희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얻은 이곳에서 세상 소풍 끝나는 날까지 자연과 함께 행복했으면 싶다.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았다. 하늘이 보인다. 참 청명하다. 티 없이 깨끗한 하늘이다. 그 속에 아버지의 모습이 보인다. 화전가를 읽어 내려가는 청아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아...
-
53산악회 한라산 돈네코 산행기(1편)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톤치드 향내가 훅 들어온다. 길 양쪽에는 아름드리 노송과 고목들이 하늘을 찌르고 조용히 흘르내리는 용암수 소리가 청명하다. 약1km 전방에서 숲속을 빠져나왔고 길 오른쪽은 기이한 모습의 병풍바위가 8부 능선까지 펼쳐져 있다. 내려다 보이는...
-
대하역사소설 태종 이방원 192.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흘을 묵고 유배지 광주로 돌아갔다. 영광의 길 떠나는 왕비의 아버지 가을 햇살이 따사롭다.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다. 드디어 심온이 명나라로 떠나는 날이다. 사은사 심온, 부사 이적, 주문사 박신으로 구성된 사신이 명나라로 떠나는 날 한양...
-
낙원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 수 없으니 하늘에 비행기도 날지 않는다. 전쟁도 없다. 언제나 막히던 프리웨이도 한산하다. 공기가 맑아지고 하늘이 청명하다. 수많은 실업자에게 정부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풀어 부양한다. 최첨단을 자랑하던 거대한 나라 미국이 아닌가. 그런데...
-
6.19.수 - 요나같이 인자도 그러하리라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4) 헛된 티끌들을 씻겨나간다. 온갖 잡새들이 쫓겨간다. 하늘이 청명하다. 온전히 죽고 살아난 요나가 니느웨를 살린다. 십자가를 통과하고 부활하신 예수가 나를 살리리라. “이 후로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