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2)...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축축하다. 이친구 저친구 다들 빨래감을 말리느라 작은난로가 옆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던 지라... 아직도 비가 솔솔 내린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 부엔 카미노!... 'El Acebo' 마을을 휘돌아 서니 멀리 첩첩산중의 파노라마가 끝없이 이어진다...
-
세기의 대결 모택동과 장개석 -사주팔자 비교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명한 영어 연설, 군사 및 경제 원조, 첫 번째 기여, 여성과 어린이를 홍보, 어머니의 의식, 노인, 외국에 살고, 공로자를 얻지 못했습니다 , 광채를 줄이지 않고, 부상당한 장교는 화가 났고, 아들 Xianlang이 있고, 젊은이는 억압되고, 젊은이는 무겁고...
-
훈민정음이 알려 주는 “넹”과 “넵”의 차이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영어에서조차 혀가 앞으로 나는 /a/와 /i/ 따위를 밝은 홀소리로 보고, 혀가 뒤로 드는 /o/와 /u/ 따위를 어두운 홀소리로 본다고 한다. 아무튼 우리가 소리를 듣고 느낄 때 남다른 데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훈민정음에 나오는 모든 홀소리를...
-
구마노고도 고헤치 3 2023.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침낭이 축축하다 어찌된 일이지? 텐트 무게를 줄이기 위해 싱글월(single wall)을 구입하였다. 이 텐트의 단점이 벽이 하나이기 때문에, 공간 내부에 습기가 차 물이 떨어진다는 것을 몰랐다. 밤새 내린 이슬비는 조금씩 스며 들어 물방울이 되어 떨어지고...
-
간증: 1341. [역경의 열매] 김현숙 (1-10) 한의사 집안 소녀의 ‘컬러테라피’ 인생 대역전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회에서 영어로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생겼다. 교민 교회를 찾아갔다. 해밀턴교회를 다니며 비로소 교민들과 교제하고 성경공부도 시작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교민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나였다. 매 주일...
-
필리핀통과중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영어 선생님 이름이라고 하신다. 같이 웃고, 바기오 근방에서 태풍에 관해 더 자주 통화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는다. 아무래도 San Fernando City의 앵커리지에 머물 확률이 커진다. 하루? 이틀? 앵커링 할 시간이 너무 길지 않기를 바란다. 오전 11...
-
[신용석레인저가떴다] 불끈 봉우리 사이 굴곡진 암릉..'저세상 스릴' 2022.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징종)인 호반새다. 얼굴도 부리도 몸통도 온통 진홍빛이다. 영어이름은 ‘붉은색 물고기사냥왕(Ruddy Kingfisher)’이다...국립공원사무소 © 뉴스1 울창한 신록 밑 계곡은 어둡고 축축하다. 그 주변의 이끼가 많은 너덜에 이끼도롱뇽이라는 진귀한 생물...
-
10. 수 필 2022.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은땀이 축축하다. × 하늘은 선악인(善惡人)의 지붕을 택(擇)치 않고 우로(雨露)를 내려준다. 게까지는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채(債)의 권무(權務)를 가리지 않고, '그믐'을 함께 보내심은 그 항혜(恒惠)가 지나 쳐, 원망의 눈물이 흐른다. 마침내...
-
너드 오세훈 2022.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았으니 영어는 잘하겠다. 별 쓸데없는 말도 여러 개 내뱉었다. 어색함을 못 버티는 나의 성미였다. 나의 노력에도 정적은 계속해 이어졌다. 메마른 입을 축이며 다시 정적을 깨고 싶어 입을 떼려 했을까,그의 목소리가 먼저 그 정적을 깨트렸다. "선생님...
-
끄적 끄적........ 2022.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영어로 씨부린다....ㅠㅠ 가만히 듣다보니 뭐라 한참 씨부리는데 버스와 씨티홀이란 단어는 귀에 들어 온다..... 아.....ㅋㅋ 내가 눈치로 대충 때려 맞추는 재주는 있다 보니 알아 들을 것 같다. 여기서 몇번 버스를 타야 시청에 갈 수 있는지를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