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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향만리~ 감자골 사람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눈 뒤덮어쓴 소나무 우지직 가지 부러지는 소리 쩌렁 쩌렁~~~ 한나절 산골을 뒤덮는다... 양구에서 인제를 거쳐 홍천과 평창, 정선을 지나 영월을 잇는 136㎞ 노선과 경북 봉화에서 영양과 청송, 영천 구간 173㎞까지 강원 접경지부터 부산까지 직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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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70차 원주 치악산 구룡사 계곡산행 ◑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상은 치악산을 향해 가던 중 사방을 살펴보니 동쪽으로는 주봉인 비로봉이 솟아 있고, 다시 천지봉의 낙맥이 앞을 가로질은 데다가 계곡의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이곳은 절을 세울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연못을 메워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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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만남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빠진 초등1학년 우리집의 희망이다. 건갈하게 잘 자라주길... 기념 사진을 찍고 요선정 미륵불 아들 식구들과 헤어진후 치악산 남단 자연이 살아있는 무릉도원 덕풍계곡을 드라이브하고 제천 의림지를 트레킹하고 소나무숲이 어쩌면 국내 최고일듯 눈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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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6일 토요일 출석부/영주 흑석사 편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② 치악산 구룡사에서 영주 흑석사로 내려오는 동안 순례차 속에선 보기드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게임에 이어 흥겨운 노래 한마당이 벌어졌지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애절한 트로트도 흐르고, 아이돌 수준의 노래도 섞였습니다. 웃고 즐기는 가운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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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석(耘谷 元天錫 1330~미상) 紙本墨書<武夷九曲歌 二曲, 四曲>27*107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다르니 눈앞이 훤히 트이는데 桑麻雨露見平川(상마우로견평천) 뽕나무 삼나무에 이슬비 맺힌 평천(平川)을 보네 漁廊更覓桃源路(어랑갱멱도원로) 사공은 무릉도원 가는 길 다시 찾지 말라 除是人間別有天(제시인간별유천) 이곳이 인간 세상의 별천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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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토) 영동 천태산 기암절벽 병풍 친 협곡 삼단폭포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탑이 눈앞에 펼쳐졌다. 커다란 자연석 바위를 기단삼아 그 위에 석탑을 올려놓았다. 거칠고 단단한 돌에 생명을 불어넣은 석공의 정교한 솜씨가 감탄을 자아냈다. 8월31일(토) 영동 천태산 기암절벽 병풍 친 협곡 삼단폭포 당일산행 참가비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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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 [조국강산(祖國江山)]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팡이 끄을면서 치악산으로 궁예의 힘찬모습 보려왓건만 영원성 다쓸리어 터조차없고 석양을 가마귀만 지저귀누나 태 백 산...흰나귀야 어디로갓나 계 룡 산 여보게 계룡산이 어떠하던가 산에는 단풍이요 들에는곡식 그림을 보기만도 눈이바쁜데 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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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음이 눈에 띄었다. 상좌승은 사명당 앞으로 다가가, "스님, 스님께서는 정녕 사명대사이시지요?" 사명당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서산대사가 마중을 보낸 상좌승임을 알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벌써, 서산대사보다 한 수 뒤지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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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에 걷기 좋은 숲길 10곳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움에 눈이 휘둥그레질 거예요. 이어지는 길에서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절경들이 이어집니다. 산과 바다가 빚어내는 그림 같은 풍광에 발걸음이 절로 경쾌해지는 길, 달아전망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 아름다운 여정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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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26 ] 원주 감악산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거진 암릉도 있다. 감악산 산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겨울에 눈이 쌓였을 때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하는 재사동 코스로 오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웅장한 산세에 비해 높지 않은 산이지만 치악산이 남쪽으로 흐르며 끝자락에 빚어놓은 형세로 비교적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