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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의 사과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며 노래를 부르곤 했다. 언니의 정성이 갸륵했는지 하늘도 도라지 캐는 날을 잡는데 한몫했다. 장마철 이후 건기처럼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은 돌덩이처럼 굳어있었다. 호미 끝도 들어가지 않던 밭이 주말에 내린 비로 토라진 여인네처럼 폭신폭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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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합평후 수정작입니다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양 보내기로 결정 했다. 자기들이 모르는 집에 가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잘 키워 주리라 마음먹었다. 뽀삐는 귀티가 흐르는 강아지다. 두 발을 모으고 조용히 앉아 있는 모습은 귀족의 품위였다. 쓸데없이 짖지도 않는다. 제 살림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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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기 3대대 030804 박찬진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노래야. 인터넷이 느려서 못 들어봤다길래 영상에 넣어줬어^^ 잘했지? 월드투어 하면서 아주 긴 여름을 보냈는데, 유독 좋았던 이번 여름과 작별하며 쓴 곡이래. 아이유는 여름을 보내고 나는 똥찬이를 보내고....🫠 나는 이제 동생 돌려보내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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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투표]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치 카톡계정 사용 화면 닉네임 쓰시고 확인으로 중복확인 하세요 하루 출석당 10개장미 홈으로 돌아오셔서 조금만 내려보시면 내 셀럽 순위 보러가기 있어요 누르시면 투표화면으로 🩷매일매일 로그인 후 출석장미 받으세요 🩷한 기기에 1일1회 출석 🩷공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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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동시(童詩) 필사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잡아 카톡에 넣었다. ‘범진아, 할아버지가 보낸 동시! 노트에 그대로 옮겨 인증 사진 보내라. 오늘 숙제다.’ ‘비 오는 날’ –이안- ‘창가에 놓인 화분 하나가/ 번쩍, 일어서더니/ 집 밖으로 뒤뚱뒤뚱/ 걸어 나갔다// 두 번째 화분도/ 번쩍, 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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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동시집] 찰칵 인사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구리 노래 44 / 녹슨 경운기 46 / 사이 48 / 미숫가루 50 / 조각보 이불 52 / 할머니 꽃밭 54 / 아빠와 함께 56 / 눈인사 58 / 엄마의 엄마 60 3부│관찰 일기 찰칵 인사 64 / 관찰일기 66 / 소낙비 68 / 가을 이야기 70 / 천둥과 번개 72 / 봄날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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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고성 수성문화제 기념 2024 간성 수성거리축제 진행 202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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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기 1대대 031119 이준호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쥬노한테 카톡이 왕창 와잇는거야 그래서 헉!!했어 너무 속상했지만 그래도 이번주에 또 통화하면 되니까 훌훌 털어버려야겠어...통화는 못했지만 그 대신에 쥬노 오랜만에 듣고싶은 노래도 듣구, 친구들이랑 연락도 했으니까!! 앞으로는 전화하느라 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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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숙제 제출합니다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데 노래 리스트 보면은 아주...추억여행을 했죠?👍 프듀 엑스 보고 오아ㅏ앙아악!!!!! 하는 친구 보고 웃참 열심히 했다 ㅋㅎㅋㅋ 와 그게 벌써 몇년전 일이구나 오훟..... 하늘은 멋진데 무진장 습해요 비오실 예정인건가요 했는데 결국 비는 안 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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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기 3대대 040320 박진수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카톡을 책으로 만들어서 줘야겠어.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내가 너 열심히 꼬신 거 맞는데!!!! 억울해하지말고 객관적으로...까먹겠어 했는데 진짜 까먹은 내가 레전드… 불교 노래방 얘기는 너가 해줬는데 공연도 오신다며? 알아서 잘하자? 삐끼삐끼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