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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세일러 프로피트영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정떼려했지만, 집에 와서 다시 보니 또 아련합니다. 세일러 프로피트영 이 친구는 프레피와 카쿠노 이후로 처음 산, 만년필스러운 첫 만년필입니다. (지금이야 얇은 배럴이 쓰기 불편하다는 걸 알지만, 그때는) 슬림한 배럴이 그렇게 날렵하게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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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토요일 오전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쭤보고 사야하지 않을까?'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보니 11시입니다. 2시간이 쏜살같이 지났네요. 카쿠노 만년필의 단점이 궁금했는데 스스로 알게 된 듯 합니다. 닙마름이 있고, 무엇보다 관리하며 오래 쓰고자 하는 사람의 감성에는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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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만년필의 해(사진 多, 스압주의!)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 만년필이 시간에 비해 그리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갓 스물 세 살이 된 제가 10년의 시간동안 써 본 만년필이라고 해봤자 프레피 카쿠노 쁘띠1 진하오 몽블랑146 다수의 다이소 만년필 세일러 프로피트 스탠다드 파카 뉴소네트2 라미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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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전날 급 소개 조금~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시는지 살짝 엿보니, 아니 이 분들! 만린이가 없는 느낌? 만년필 고수들 느낌? 😅 여튼 내일 저만 번개멤버 중 아무도 모르는...캡마름이 없어서입니다. 제가 매우 좋아하는 필감인 카쿠노와 라미 사파리는 캡마름이 매우 심해서요.ㅠ 필감만 놓고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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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노 만년필 중자닙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연히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중자닙)을 만나 사용해보았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제 손이 작고, 무게에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 무게가 가벼운데다 필감도 부드럽기 그지없어서 거의 힘을 주지 않고 쓸 수 있네요. 자꾸만 손에 잡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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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펜: 카쿠노+con-70+카웨코클립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프랑켄슈타인과 펜을 합쳐 만든 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제목의 조합으로도 많이들 쓰시길레 저도 따라 해 보았습니다. 카쿠노 소프트 블루 M 닙에 딸려온 카트리지 대신에 파이롯트 콘70컨버터를 끼우고 카웨코 만년필의 클립을 하나 빼서 끼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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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린이의 시필샵 후기입니다.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말김어준을 들으며, 입문용으로 적당한 만년필을 찾고 있던 와중 플래티넘 프레피, 파이로트 카쿠노를 베스*샵에서 몇가지 카트리지, 병잉크와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베스*샵이 오프라인 매장이 있고, 시필권을 구매하면 시필이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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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쿠노로 막 만년필에 입문한 초보 입니다. 일반 펜과는 다른 느낌이 좋아 만년필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잉크도 또다른 매력이고요. 다른펜도 써보고 싶네요 아무쪼록 고수분들께 많은정보 얻고싶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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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바라던 일이 이뤄졌습니다.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입니다. 첫 만년필인 프레피를 2014년 6월 22일(저는 이 날을 '만년필의 날'로 정해 기념합니다ㅎㅎ 물론 혼자서만요...)에...쓰기 시작했습니다. 초딩 땐 프레피, 중딩 땐 파이롯트 카쿠노와 쁘띠, 고딩 땐 몽블랑과 진하오, 기타 다이소 만년필 등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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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로 도쿄 왔다가...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자 이토야 본점에 들렀습니다. 주력으로 쓰던 카쿠노 대신에 쓸 걸 사려구요. 별관에 있던 만년필 코너가 본관으로 옮겨졌네요. 근데 고급만 있어서 사려던 걸 못 샀습니다. 내일 아메요코 쪽이나 진보초 쪽으로 갈 건데 거기서는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