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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절두산 천주교 순교 성지 박물관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십자가의 글귀가 생각난다. 연자방아에 새긴 노기남 신부의 주교 서품 금경축일 기념비 절두산 천주교 박물관 1839년 기해박해 3주갑이 되는 올해에 기해박해 사실을 기록한 기해일기 재조명전과 김수환 추기경 서거 10주기 추모전이 열리고 있었다 25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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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202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고,크리스마스도 오고,수능에 가까워지고,또 마리를 보내줘야하는날도 가까워지네요 또 날은 가장추웠지만 가장따듯했던 추억이 생각나는 겨울밤의 바람냄새 ,서로를 껴안아주며 따듯한 사랑을확인하는 포근한계절, 뜨신물로 얼른 집에가서 샤워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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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도 치러주지 못한 아이디어 202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았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A5 사이즈의 평범한 문구류 선물을 특별한 게 만든 것은, 첫 장에 남긴 그의 메모 덕분이었다. 당시 나는, 투고했던 글도 잘 안되고, 공모전도 실패한 뒤라, 글쓰기에 많이 실망해 있었다. 그는 내게 다시 이야기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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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문여행 | 메멘토 모리, 스티브 잡스의 인생 좌우명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스크루지라는 캐릭터를 창조한 소설. 그러나 의외로 독자들은 이 소설의 결말, 스크루지의 개과천선을 기억하지 못한다. 스크루지를 변하게 만든 것은 그가 자신의 죽음을 목도하면서다. 슬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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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수첩 762 - 메리 크리스마스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수첩 762 - 메리 크리스마스 ♧♧♧ 메리 크리스마스 ~ !!! 모두 성불하세요 --- 말귀에 글귀에 코꿰어 끌려다니지 말라는 거 !! ~ 세속의 명예,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오직 성품을 보는 불입문자 > 교외별전 > 직지인심 > 견성성불 > 이심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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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 맹인 두 사람을 고치심 / 마 20:29-34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큰 사랑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토록 엄청난 긍휼을 우리에게 베푸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또한 앞으로 오는 모든 세대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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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독서일지 (2024.07.04~07.25)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에서의 크리스마스 축제> 중에서) 삶에서 인간은 무엇이든 준비할 수 있을 때 준비해야 한다. 삶은 항상 가변성을 뛰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가 한 인간으로서 삶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한 계속된다. 그것은 우주의 한 섭리로서 인간 마음대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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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최경희의 '천경자 여사에게'(편지)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 크리스마스 저녁에 우리 몇 사람이 댄스 홀에 가셨지요. 천여사도 저도 추지는 않고 맥주만 마시고 있었지만 춤을 추는 기분으로 마시고 있었지요. 그날 저녁에 이봉구씨의 그 두루마기가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아서 몹시 웃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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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타신가요? 크리스마스 인가요? 무슨 선물을 연타로 자꾸 주셔요 ㅜㅜ 너무 받아 송구할 정도로 ㅜㅜ 전에 듀엣 말씀하실때 혹 동업일까? 동업이면 진짜 좋겠다!!! 했눈데 동업 아니 디엔제이 였네용~ 업님은 팀명 별로라 하셨지만 전 빌드업 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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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제일 행복한 소녀' 옥분이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동생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저 나무 하나로만 만든 보잘 것없는 트리로 만족해야 한다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해 졌다. 그리고 자기 앞에 앉아 있는 소녀를 다시 보았다. 옥분이는 잠잠했습니다. 슬프지 않은 듯 한데, 눈은 눈물을 머금어 빛이 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