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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나 죽으면------크리스티나 로제티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는 이여 나 죽으면------크리스티나 로제티 사랑하는 이여 나(내) 죽으면 슬픈 노래 날 위해 부르지 마세요 무덤 가에 장미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 것도 심지 마세요 사랑하는 이여 나 죽으면 슬픈 음악 날 위해 만들지 마세요 무덤 가에 백합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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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진보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적인 진보 H. P. 블라바츠키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유명한 시 그 길은 저 언덕 위 끝까지 올라가는가? 그렇다네. 언덕 끝까지. 그 여행은 하루 종일 걸리는가? 아침부터 밤까지 걸린다네. 나의 친구여! 이 시는 한층 더 높은 것들로 안내하는 길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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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의 어떤 시] [18] 이브의 딸(A Daughter Of Eve)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얘기한들 뭣하리- 희망이며 이것저것 다 사라져, 웃지도 못하고, 노래도 못하고, 슬픔에 잠겨 나 홀로 앉아있네. -크리스티나 로제티(1830∼1894) 이보다 슬픈 시를 본 적이 없다. ‘이브의 딸’ 제목부터 기막히다. 자신을 가두는 ‘여성’을 분명히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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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번역하다/윤은주 2024.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줄기를 들어보럼 강가에 살던 사람들의 입김이 아직도 네 안에서 따스하게 만져질 거야 가이야 네 안에서 불어온 가야의 바람이 지금도, 한반도의 젖줄처럼 네 체온 속에서 아득히 출렁일 거야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시 「누가 바람을 보았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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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그룹, WORLD HAIR TREND IN SEOUL 개최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가인 Dante Gabriel Rossetti(단체 가브리엘 로제티)의 낭만적인 초상화와 영국의 예술가 Christina Rossett(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시 “What is Pink”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재의 상호작용을 신선하게 표현하였다. 고전 미술 작품이 2024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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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문신 외 4편/윤은주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질 거야 가이야 네 안에서 불어온 가야의 바람이 지금도, 한반도의 젖줄처럼 네 체온 속에서 아득히 출렁일 거야 *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시 「누가 바람을 보았니」 일부 인용. 목화밭이 있는 탑방 신월동 59번지, 곰팡이 핀 벽 위로 달동네의 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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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로제티(C, Rossetti)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꺼예요. 해가 뜨거나 저물지 않는 희미한 어둠 속에서 꿈을 꾸며, 어쩌면 나는 기억하겠지요, 어쩌면 잊을지도 모르지요. 크리스티나 로제티(Christina Georgina Rossetti, 1830년 12월 5일 ~ 1894년 12월 29일)는 영국의 여류시인이며, 작가이자 화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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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감상 - (740)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오르막길’/ 시인 김용택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이버블로그/ 오르막 길 - 크리스티나 로제티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지나요? 그래요, 끝까지 그래요. 오늘 여정은 종일 걸릴까요? 아침에 떠나 밤까지 가야 해요. 그렇지만 밤에 쉴 곳은 있겠지요? 서서히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쉴 곳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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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바람을 보았는가 / 크리스티나 로제티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누가 바람을 보았는가? 나도 너도 보지 못했지. 그러나 나무들이 머리 숙여 인사할 때 바람은 스쳐가고 있다. 크리스티나 로제티 실상 그렇다. 바람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공기의 흐름 자체가 바람이므로 바람에게는 육체가 없다. 다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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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으면 ...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대한 록밴드 송골매 노래 하나 올려봅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이 곡은 영국의 유명 여류시인인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시를 배철수가 작곡한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 노래 날 위해 부르지 마세요 무덤가에 장미꽃도 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