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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봉(동대봉산) 찬이폰카 정상석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장산 2년전 태풍으로 산행길 복구때문에 통제되어서 올해 새롭게 잘 정비되어서 길도 억새도 너무 좋았는데 폰카라 조금아쉽네요^^ 그리고 함께해주신 작가님분들의 사진이 넘 좋아서 잊을만 할때 살포시 투척합니다 함께하신 횐님들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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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타락은 공공부문부터.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동자의 타락이 갈수록 심해진다. 노동의 타락이다. 올해는 태풍도 오지 않고, 적절한 일조량과 적절한 강우량으로 농심은 풍년...예견할 수 있다. 중앙선데이 김녕만 사진가(2024.10.19.), 〈[사진의 기억] 풍요로운 가을 농가〉, “농사가 거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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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때가 있다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언가를 깨달은 듯 더 크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몇몇은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 모습을 볼 때면 나도 덩달아 활짝 웃는다...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문을 늦게 연 적도 없다.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해 비바람이 심하게 치던 어느 여름날이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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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과의 약속을 차근차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 열일하는 오공이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웃는 사진을 보고 후원을 해주신 분이 많이 계세요. 지난 여름 소풍 때 멍스퀘어를 뛰어노는 오공이의 환한 웃음. 뒤에 우비 입은 사람은 소율이. 캡쳐 화면 글씨가 잘 안보이시는 분을 위해 다시 써드리겠습니다. 오공이라는 이름을 보고 바로 기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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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부인, 장옥자여사의"현충원 "망부가(望夫歌)"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일 태풍 카눈이 소멸한 날, 33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충남 천안에서 온 30여 명이 묘소를 찾았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TMC의 임직원들이었다. 장병효 포스코TMC 대표는 “그분의 정신을 다시 한번 다지고자 왔다”고 말했다. 현충원에 산책 나온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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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오면)에 관한 시모음 3)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느림보 태풍으로 우리 생활은 상처투성이가 되었는데 익어가는 과실이 불어오는 서늘한 가을바람이 지난여름의 아픔을 위로해 주겠다고 손을 내미네. 아 가을아! 지난여름의 모든 아픔을 잊게 해 다오. 가을이 오면 /홍해리 열린 하늘이 그리워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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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무장산 억새(경주), 사룡굴,단용굴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2년 태풍으로 등산로가 유실된것 을 올초 복구를 했는 모양이다. 초입은 옆으로 맑은 계곡물을 따라 넓은 길을 걷다가 정상까지도 오르막 없이 평지같은 넓은 임도길로 오르막도 못느낀다. 청춘남녀가 가을날 억새보러 오면 좋을것 같다 정상부근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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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관한 시인들의 명상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르겠는가 태풍이 훑고 가도 해일이 넘쳐나도 섬은 꿈쩍도 않으니 섬을 생각하자면 내 모든 꼴림의 뿌리를 가늠해보지 않을 수 없어 그래, 명사 '섬' 의 동사형은 '사랑하다' 가 아니겠는가 -시집 『마늘촛불』(심지, 2009) 섬 -박시교 나는 가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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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사진.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금찍은 히비스커스. 날씨가 추워지니 하루살이꽃이 3일도 가네요. 마지막사진 노랑이는 우리집와서 첫꽃인데 아주작은 미니종히비스커스입니다. 내일쯤 활짝 핀것 같아요. 바람이 태풍급으로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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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합평후 수정작입니다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롱이는 제단 위에 안치 되었고 그 옆에 조그만 영정사진이 놓였다. 이별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주려는 것 같았다. 장례사가...걸까, 살이라고는 애당초 없었던 것처럼 갈비뼈가 마치 태풍에 찢긴 비닐하우스 뼈대처럼 불쑥 솟아 보이고 얇은 뱃가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