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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주 전생록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愼之 수화신지 冠之六七 관지육칠 春風花開 춘풍화개 立之三四 입지삼사 大通之數 대통지수 井之三四 정지삼사 魚入大海 어입대해 吉星照臨 길성조림 貴人來助 귀인래조 말이 변하여 하얀 사슴으로 변하니 동서로 분주하리라. 자신의 손으로 가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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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꽃에 관한 시모음 2) 202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방에서「수화백합(垂花百合)」이라 하여 비늘줄기를 약재로 쓴다. 잎이 솔잎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나리꽃 빗속에서도 피었더라 /淸草배창호 능선 바람이야 덤이고 장맛비 내리는 해거름 팔등신, 네 자태만 속살조차 어눌하게 적신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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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 사랑반이야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월 만남의 시간 < 말의 형태 > 그림책 소개 사랑반 친구들이 생각하는 나의 말의 색깔과 좋아하는 말을 말풍선 속에 넣어보았습니다. 파란마음 하얀마음 수화 붐훼커 활동 도레미파솔라시도~ 연습 후 간단한 동요도 연주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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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독서일지 (2024.06.04~06.25)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 하얀 장바구니에 몇 권의 책을 넣어 한편으로 메고, 한편으로는 손에 덜렁거리며 들고 오다보니 오후 운동 길에 흔히 보게 되는 배낭과 신발주머니를 들고 털레털레 집으로 돌아오는 꼭 초등학생 같은 모습이다. 해서 앞으로 한 3주간 집은 책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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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문예 시당선작 모음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의 수화는 빠르다 전하지 못한 말들은 툭 떨어지거나 노랗게 익어갔다 은행나무는 자라면서 달의 말을 하고 은행나무 이야기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바닷물이 해안까지 차오르는 슈퍼 문일 때 남자는 눈을 감고 여자는 입술이 파르르 떨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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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관한 시 모음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파란초생달이 시리다. * 작가약력 시인, 평론가 본명은 仁孫, 호는 편석촌. 함북 학성 출생, 보성고보 중퇴, 일본대학 문학...후 조선 문학가동맹에 가담, 6.25때 납북됨. 그리운 이 그리워 - 오세영 그리운 이 그리워 마음 둘 곳 없는 봄날엔 홀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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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문예/당선작/ 시(詩)읽기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지지 하얀 송편에는 첫 마음을 써요 어떤 송편에는 첫 눈이 내리고 첫 발자국 첫 속삭임이 들어 있어요 출처 :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1226500363 [신춘문예-시 당선작] 상현달을 정독해 주세요-박동주(본명 : 박현숙) [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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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춘문예 시 당선작 모음 < 신문사별>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지지 하얀 송편에는 첫 마음을 써요 어떤 송편에는 첫 눈이 내리고 첫 발자국 첫 속삭임이 들어 있어요 ■ 중부광역신문 자물쇠 박찬희 안거가 일이라고 단단히 가부좌를 틀어 오가는 바람도 굳어 서있다 하필이면 낭설이기 십상이기도 하고 굳이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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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열웅]가슴으로 흘러내리는 비 장마 202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빗소리를 하얀 백지위에 한 폭의 그림으로 그려본다. 장마는 하늘이 땅과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 수화(手話)를 나누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죽도록 외로운 사람은 비 소리의 리듬을 타고 흘러간 추억을 불러 모으고 있을 것이다. 살다보면 가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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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목(許穆)의 한시모음-173 2023.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 : 파란 눈, 백발의 모습이 꽃과 같아라. 從人說法動氓俗(종인설법동맹속) : 사람 따라 설법하여 백성 풍속 움직이고 歷數萬乘皆趨波(력수만승개추파) : 역대의 임금들도 이 법 따랐다. 此法傳來一千年(차법전래일천년) : 이 법이 전해 온 지 일천 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