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4년 5월 19일 설교 202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통함을 내가 아오. 힘내소, 쓰러지지 마시오.” 518 민주화 운동의 유가족 모임을 비롯한 518단체 회원들이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정부에 조속한 행동을 촉구하며 내건 현수막이었습니다. “당신의 원통함을 내가 안다. 우리 쓰러지지 말자...
-
평화통신 23. 2015. 5.28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뿌리역사NGO 교류를 준비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모였습니다. 세월호 1주년을 맞으면서 광화문광장 추모, 그리고 예수살기 회원분들과 함께 팽목항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시마세대와 세월호세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강제동원 증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
서해랑길9.10코스『귀성삼거리~가치버스정류장』~더위때문에 한달 보름만에 이어간다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도항(팽목항)→가치버스정류장 ◈거리 : 27.59km ◈시간 :(느림 속의 여유시간) ◈교통: 자차 들머리에주차 날머리에서 자전거로 자차회수했음 ◈네비: 시작: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1370 (국립남도국악원 앞 공용주착장 화장실부근 종료...
-
Re: 14기 제2차 전국 정책부장 회의록입니다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누기>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세월 다시 봄이 올거예요 슬퍼할 권리 풍선고래 금요일엔 돌아오렴 세월호 그날의 기억 홀 경기남부지부 ㅇㅇ지회 활동 종류 함께 책 읽기/세월호 기억식 참가 비고 4개 지회 세월호 기억식...
-
바빴던 하루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많았는지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때도, 이태원이나 팽목항에도 못 가봤던 게 천추의 한으로 남았습니다. 이번이야말로...입고, 잠 잘 수 있는 것에 대한 미안함, 죽은 자에 대한 추모의 개념으로 찾아간 것입니다. 누구의 눈을 의식해서가 아닙니다...
-
더 존 오브 인터레스트(The zone of interest)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녹슬어 붉게 삭고 있는 세월호 선체를 바라보았습니다. 진도 팽목항에서 공연이 끝난 뒤의 무대처럼 조용하게 서 있는 컨테이너...추모관에도 갔었지요. 안산 화랑공원의 추모 장소에 갔던 기억을 모두 묶어서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
-
"꽃보다 故人.. 죽은 자가 웃는 장례 치르라"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팽목항에 하늘 우체통과 등대 트리를 설치했습니다. 당시 제가 대학에서 임종 심리를 강의하고 있었는데, 100일이 되도록 그곳에 분노와 트라우마만 가득한 게 마음이 아팠어요. 제가 디자인을 해서 항구에 하늘 우체통을 설치했습니다. 당시 전국에서...
-
24년, 제20회 전국김소월백일장 입상자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님이 받았습니다. 그 날의 아픔이 우리에게도 생생한데 가슴에 묻고 있는 가족들의 아픔은 어떠할까를 생각합니다. 직접 팽목항에 가서 어이없이 희생된 현장을 보고 온 사람들은 이 글이 피로써 쓴 글임을 절절히 알기에 추모하는 절절한 마음을 보냅니다...
-
세월호 10주기[4.16]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 많은 점심밥을 아이들에게 안겨주시던 유가족들과의 인연이 그렇게 이어졌고, 맑은샘은 해마다 겨울에 진도 팽목항을 가고, 편지를 쓰고, 추모 노래를 부른다. 많은 사람들이 그랬다. 세상은 세월호 사고 이전과 이후로 나뉠 거라고. 그러나 세월호...
-
[후기] 4월 다모임 -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세월호 10주년)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주기 추모 방송_슬이는 돌아올 거래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사사주아의 사회자 솔샘이 저자와 출판사의 동의를 얻어 정재은 작가님의 단편 '슬이는 돌아올 거래'의 일부를 읽어드립니다. www.podbbang.com Q1. 두 권의 책을 통해 각자가 느낀 키워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