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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책 - 화를 내면 나찰 지옥에 떨어진다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뜻입니까?” 선사가 부르기를, “우적아.” 하니, 상공의 얼굴빛이 변하였다. 이에 선사가 말했다. “나찰 지옥이 멀리 있지 않느니라.” 상공이 또 물었다. “어떤 것이 부처입니까?” 선사가 부르기를, “우적이여” 하여, 상공이 대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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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타게이트 관련 영청 글들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역경고초 엄청났고(다발) 지구에 거주하신지는 삼백년 전 무렵부터입니다. 선사님 자기스스로는 평상심과 여여함으로 일상생활에서도 겸손하시고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으셨고, 소명을 각성하시고 나서는 오매불망 당신의 본분을 잊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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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임제의 선사상-上 인간 해방과 자유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로에 적응하면서 그 자리에서 느끼는 진실된 자각이다.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고 서는 곳마다 진리의 땅이 되게 하라[隨處作住 立處皆眞]’는 뜻이며 현실긍정의 입장을 나타낸다. 즉 마조가 말하는 평상심의 경계, 바로 그 마음자리가 자유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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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 하안거 결제 법문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닙니다. 평상심이 그대로 도여서 어떻게 보면 도란 너무나 평범하고 자연스럽고 당연히 누구나 다 갖추고 있는 것인데도 우리의 생각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도란, 깨달음이란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란 생각에 속아, 이미 나귀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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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우짜노~ 이 걸 어떻게?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심을 확신 하기 때문입니다. "묵묵히"를 거치면, "담담히"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담담히"는 내맡긴 영혼의 "평상심"입니다. 어떤 일을 당하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은 그 어떤 일 속에도 분명 "하느님의 뜻"이 담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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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비주의 그리스도교 - 내부 비판-1ㅣ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5-2편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뜻이라는 거예요. 지금 여기서 내가 지금 여러분 체크가, 따라서 이 순간 내가 내 안팎에서 일어나는 것에 의식적인가, 무식적인가. 체크가 되겠지요. 여러분 근데 평소에는 의식적이라고 있어도 누가 욕하면 누가 바가지 긁으면 순간적으로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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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부 하지만 우리는 판단해야 한다, 안 그런가? (2) l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9-1편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혜의 평상심이 나와서 쓰고 끝나면 다시 자기 집에 와서 무심하게 앉아 있고. 그러니까 참 삶은 쉽고 간단한 그런 모양이죠. 자유라고 할 수 있죠. 현상에서 무엇이 일어나도 거기에 적절하게 대응을 하고 거기에 물들지 않는 현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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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부 예수의 경우는 어떠한가?(2)ㅣ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12-2편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뜻이, 여러분 그러니까 현재를 다른 말로 합시다. 시간, 시간이 흐르지요? 어디서 흘러요? 아니 시간이 어디서 흐르냐고? 어디서 흐르냐면 물건들에서 흘러요. 이게 시간이에요. 그러니까 얘(보드마카)의 정체성은 시간인 거예요. 시간이에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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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부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1) l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1-1편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는 뜻이잖아요, 그 나누는 것이 벽이라는 거예요. 벽 혹은 장막 그거를 우리들이 가지고 살고 있다는 거예요, 일반인들은! 그걸 한번, 분별심을 극복하는 것, 그리고 분별심이라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무명(無明)이에요. 무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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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중도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란 뜻으로 접근했고, 이는 ‘일체의 견해를 비워 공적한 곳을 왕래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또한 김 교수는 “어중이떠중이들...이런 이론 구성이 선문답과 중도가 연결되는 고리라는 설명이다. 그는 “선문의 일상에서 선문답을 통해 중도가 평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