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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의 편지 Letter From Māra(=魔羅)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뭐라고? 마치 내 과실인 양 말하는구려. 지옥은 솔직히 내 마음에 드는 보처補處가 아니요. 나도 저 비참한 존재들이 제 푼수에 맞게 살 만큼의 양식이라도 지녔으면 싶어. 그러나 저들이 한사코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데야 난들 어쩌겠어. 천상이든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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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 마동 9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으로 배분해 주었다 . 아마도 먹을 것을 잘 챙겨주는 것이 비성성들의 인기를 얻는 비결이 아닐까 싶은데... {자, 이건 두 푼수 언니들 거.} 사옥상과 사은상 남매에게 한 덩어리의 갈비를 휙 던져 주었다. 그녀들은 이미 혈도가 풀렸지만 감히 달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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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DNA 가르킴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요? 어차피 에너지작용이니까 돈값은 해야되죠? 아닌가? 백두산 간다니까 누군가 신발에 따라간다는건가? 아이고 인간은 모르겠습니다 신들끼리 알아서하시오 쏼라쏼라~~~ 여튼 내 오지랖은 푼수중의 상푼수인지라 딸에게도 내가 오지랖떨면 알려주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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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8 장 1 - 6 절 말씀 비교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RP (고후 08:0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제 푼수대로만 희사한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희사까지도 했습니다.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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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숲 갈등나무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만 난 누구에게 유익한 사람이었던가? 남들에게 보이는 게 중하다기에, 돈이라도 쓰고 다니면 인심이라도 얻을까 싶어 푼수 없이 써재껴도 효용은 간데없고 주머니만 해지곤 했다. 얼마나 헤펐으면 우리 집에서는 내 돈 만 원과 아내 돈 천 원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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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 '아첨(阿諂)'이라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 '푼수(分數)'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 한다. 6. 타인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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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짝짝 씹는 여자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 잔답니다. 내 며느리가 E대 교수랍니다. 어머나, 내 사위가 내 생일에 샤넬 백을 가져왔지 뭐예요. 호호호 이렇게나 가벼운 푼수데기 할매나 할배들이 주변을 의식하며 풀어놓는 그들의 이야기가 도무지 미덥고 미쁘게 보이지 않더라도 사람과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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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에 한나절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 촌집에가니 달리아가 반겨주는데 노랑이는 보이질 않고 휭하니 볼품없는 손바닥 꽃밭 서성이다 혹시나 봄에 쓰레기 더미 속에 던진 다리아 구군이 생각 나드라구여 날이 밝기가 무섭게 가봤드니~~ㅋ 여기저기서 날 찿아ㅠ ~~우~~C 버릴땐 언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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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부끄럽다, 브레이크 없는 정청래의 입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레기들을 청소하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다. 정청래가 하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으면 초딩 일진수준도 안되는 덜떨어진 푼수같다. 이런 모지래기를 대표로 뽑은 지역주민들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할 뿐이다.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발동하든지 계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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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행복한 꿈 / 정유찬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복한 꿈 / 정유찬 난 꿈을 꾸고 있어 이제껏 꾸어보지 못한 꿈 고운 향기 가득 사랑의 느낌 머금고 푼수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고 있는 거야 그래 이것이 현실이라고 믿기지는 않아서 꿈이라 하는 거야 저 하늘의 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