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버티고비박단 2024년 상반기 산행 결산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도 지난 흔적이 없었던 탓에 더욱 힘이 들었다. 3월 마지막주 남쪽으로 진짜 봄을 찾아 떠난다. 천성산 백패킹 화엄벌 억새밭과 영남알프스가 고봉들이 운해와 함께 장관 원래 내 나와바리 ㅎㅎㅎ 소싯적 대구, 부산에서 서식을 많이 하였던 탓에 사실...
-
24-6-5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지난 10일 새벽을 이렇게 회상했다. "어쩌면 죽음 그 자체보다도 시신들이 집 안으로 떠다녔던 끔찍한 상상할 수도 없는 장면들이었다. 열대성 폭풍우와 홍수가 할퀴고 지나간 데르나 일대는 며칠 만에 '죽음의 도시'로 변했다. 현지에 도착한 미국...
-
[서효원·이광주] 무검무존 無劍武尊(1권) 1. 육천만 냥의 상속자(相續者)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의 풍기문란은 인륜도덕의 범주를 넘어섰습니다. 과거 그가 강호제일쾌검(江湖第一快劍)이라 불렸다고 하지만, 사실 그가 검을 쓰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그는 색에 빠져 무공을 상실한 폐인입니다." "……!" "그러한 자에게 칠...
-
구미 원티드 6월 정기투어 다녀왔습니다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주 일요일 할리정모 행사장에서 출발해서 구미 원티드 정기투어 참석하고 왔습니다 예천을 지나 풍기맛집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먹고 왔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달리기 좋았습니다 ^^ 해평도개농협휴게소에서 모입니다 출발전 화이팅 해봅니다 ㅎ 예천...
-
가르침 속에 숨겨진 스승의 사랑 (강용호)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법이다. 풍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영주중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영주에서는 같은 해에 영주여고에 입학한 누나와 함께 자취생활을 할 예정이어서 어머님이 도와주러 잠시 방문하셨다. 나는 입학식을 한날 밤에 방에서 자다가 연탄가스에 중독이 되었다. 몸...
-
고방서예[3196]백거이(白居易)한시 모음 2부 176수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수) : 지난해에는 좋은 볍씨가 한 줄기에 아홉 이삭 생산해도 田中寂寞無人至(전중적막무인지) : 오는 사람 아무도 없어 들판의 밭 속에 적막하였다 今年瑞麥分兩岐(금년서맥분량기) : 금년에도 상서로운 보리가 양쪽으로 나누어지니 君心獨喜無人知...
-
호곡 류범휴선생 묘갈명 병서(壺谷柳範休先生墓碣銘 幷序)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어서는 지난날이 이미 어긋났음을 애석해하고 늘그막이 얼마 남지 않음을 서글퍼하면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두려워하며 밤낮으로 단속하였다. 체인한 바는 내 마음의 성명性命에 대한 이치이며 삼가는 바는 일용의 사물의 법칙이어서, 안팎이 일치하고...
-
함양답사후기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맑은 날씨가 허락되어 이틀 내내 좋은 답사가 되었네요^^ 이번 답사에서 원래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엉겁결에 낭독했던 한시의 추억이 개인적으로는 각별했네요^^;; 잠깐 브리핑 후, 향기로운 풀이 돋은 방초정 연못을 둘러보며, 그 어느 늦은 봄날의 비극...
-
땅통종주<25>(대간9/작은차갓재~고치령)62km.. 무더운 봄날 소백을 넘다.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km ○ 날씨 : 흐리다가 맑음 ○ 땅통종주 누적산행거리(트랭글 gps 기준,곁봉 등 포함된 거리임) 구분 산행거리/km 비고 땅끝기맥 152.97 완료 호남정맥 554.46 완료 금남호남 83.88 완료 백두대간 479.87 진행중(현재위치 >> 💖 고치령 💖 ~통일전망대...
-
제57차 24.05 정기여행 봉화 청량산(870m) 2024.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대 풍기군수 주세붕이 청량산을 유람하며 명명한 12봉우리(일명 6.6봉)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청량산에는 지난 날 연대사(蓮臺寺)를 비롯한 20여개의 암자가 있었으며 지금은 청량사 유리보전(琉璃寶殿) 과 응진전(應眞殿)이 남아있다. 또한 퇴계 이황...